유럽대학연합(EUA), 연구혁신 및 교육을 위한 단일 집행위원의 필요성 강조(9.2)

회원국들이 집행위원 후보자를 지명함에 따라, 집행위원장은 이번 가을까지 집행위원단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역할을 배정해야 함

  • 지중해 담당 집행위원이나 국방 담당 집행위원과 같은 잠재적인 새로운 포트폴리오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대학연합(EUA)은 연구·혁신·교육이 정치적으로 강력한 한 명의 집행위원 아래 남아야 하는 세 가지 이유를 제시
    1. 유럽과 세계가 직면한 도전과제에는 연구 기반 접근법이 필요하며, 마찬가지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고도로 숙련되고 다재다능한 사람들이 솔루션을 개발하고 구현할 수 있는 열린 사고 방식을 필요로 함. 학습과 연구를 결합하는 것은 대학 졸업생이 유럽에 필요한 최신 첨단 지식을 갖도록 보장하는 등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됨. 따라서, 연구, 교육 및 혁신은 유럽 정책을 포함하여 훨씬 더 상호 연결되어야 함
    2. 기초연구, 응용연구 및 혁신 간의 경계가 점점 더 모호해짐에 따라 대학은 기초연구를 통해 지식 기반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갖춰야하는 동시에 혁신을 제공해야 함. 유럽의 경쟁력과 번영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와 연구 기반 학습에서 와해성 혁신에 이르기까지 전체 혁신 생태계를 고려하는 균형잡힌 전체적인 정책이 필요
    3. 연구교육혁신은 유럽 대학의 미션에서 독특하게 얽혀 있으며, 개방적이고 민주적이며 다원적인 사회에 봉사하고 유럽의 국경을 넘어 협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 유럽 대학 이니셔티브는 대학 미션의 교육적 부분에만 초점을 맞춘 정책을 개발하는 등 한계가 있음을 보여줌. 교육 측면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연구 및 혁신과 더 잘 연결하는 노력은 새로운 집행위원의 임기동안 계속되어야 함
  • EUA 회장 Garrell은 “연구·혁신·교육을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하는 것은 2019~2024년 임기에서 매우 유용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우리는 최근 몇 년 동안 이루어진 좋은 업적을 기반으로 이 분야에 대한 강력한 정치적 권한을 가진 한 명의 집행위원을 두어야 한다. 이 집행위원은 대학의 자율성, 학문적 자유,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과 같은 유럽적 가치를 옹호하는 중요한 사명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말함

 

SOURCE : E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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