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킬 격차 해소를 위해 ‘Opportunity card’ 비자 제공(8.7)

독일이 새롭게 도입한 기회 카드(Chancenkarte)’ 비자는 IT, 니어링 및 의료분야에서 일하는 비EU 시민의 고용 의존적 이주를 용이하게 할 것으로 기대

  • 스킬 격차를 메우는 것에 대한 많은 담론은 근로자가 현재 역할 내에서 스킬을 향상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나, 독일은 국경을 넘어 생각하고 있으며 특정 분야에서 더 숙련된 근로자에 대한 필요성을 해결하기 위해 비유럽인을 찾고 있음
  • 독일에는 채워야 할 일자리가 157만 개나 되고 취업 가능 인구가 2045년까지 최소 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회 카드’가 격차를 메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유럽통계청(Eurostat)의 데이터에 따르면 독일 인구의 중간 연령이 3.3% 증가하였으며, 이는 독일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낮은 직책을 채울 젊은 층이 적다는 것을 의미
  •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독일의 연간 취업 가능 인구 성장률은 다른 G7 국가보다 더 많이 떨어질 전망

 

`2461일에 시작된 이 새로운 취업 허가 조건에 따라 지원자는 일자리를 구하는 1년 동안 독일에 거주할 수 있음

  • 지원자는 이 정규직을 구하는 동안 주당 최대 20시간까지 파트타임 직업을 가질 수 있음
  • 지원자는 최소 2년의 직업 훈련을 받았거나 관련 분야에서 대학 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등 특정 조건을 갖춰야 함

 

지원 자격은 포인트 기반 시스템에 따르며, 지원자는 최소 6포인트를 보유해야 함

  • 자격은 포인트 기반 시스템에 따르며, 지원자는 최소 6포인트가 필요
  • 이는 독일에서 인정하는 전문 자격 또는 교사, 간호사, 엔지니어와 같이 규정된 직업에서 일할 수 있는 자격증에 따라 부여됨
  • 또한, 35세 미만은 2점을 받으며, 40세 이상은 1점을 받게 됨
  • 지원자는 독일어나 영어를 구사해야 하며, 독일어 B1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은 2점을, A2의 경우 1점, C1 영어 자격증의 경우 1점을 부여받음
  • 지원자는 또한 직업을 찾는 동안의 체류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는 자금 증빙 서류를 제출하여야 함(개인 저축이나 파트타임 수입 최소 12,000유로 이상)
  • 배우자와 함께 신청하는 사람도 포인트를 받으며, 가족도 신청자와 동행할 수 있으나, 주 신청자는 가족을 재정적으로 부양할 수 있어야 하며, 각 가족 구성원에 대한 포괄적인 건강 보험을 가지고 있어야 함

※ 2009년에 도입된 건강 보험 의무법에 따라 모든 독일 거주자는 건강 보험에 가입해야 함

 

SOURCE : Eur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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