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9~11일,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G7 과학기술장관회의는 지속 가능한 미래에 있어 과학, 기술, 혁신, 고등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강조
- G7 국가* 장관과 이바노바 연구혁신 담당 집행위원은 우크라이나의 연구혁신 생태계를 지원하려는 강력한 의지와 연구 보안 및 연구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 방식, 과학 분야의 책임 있는 AI에 대한 접근 방식과 대규모 연구 인프라 강화의 필요성을 확인
*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
G7 장관들은 전문지식, 모범사례 및 솔루션을 공유하여 우크라이나의 연구혁신 생태계에 대한 지원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
- G7 의장국인 이탈리아는 `25년 우크라이나 복구 회의에 과학기술 및 혁신을 포함시켜 우크라이나의 지속 가능한 경제 복구에 있어 연구혁신의 핵심 역할을 강조할 것을 제안
또한, 국제협력에서 연구 보안과 연구 무결성을 촉진할 것을 강조
- 오픈 사이언스의 가치를 강조하였으며, 과학기술의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접근성을 강화하기로 합의
G7 국가의 새로운 기술 구축을 위한 인재 양성 및 지식 교환을 촉진하는 역할을 확인
- 대규모 연구 인프라 관리의 복잡성을 감안할 때, 경험과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G7 회원국 대규모 연구 인프라 관리자 간의 대화를 촉진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시범 운영할 것을 제안
- 또한, 인공지능, 양자기술, 생명공학 등 신흥 기술의 발전을 촉진할 필요성을 강조
아프리카와의 연구혁신 협력 및 해양 생태계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으며, 장관회의에 이어 지중해 및 대서양 건강 및 회복력에 대한 G7 고위급 회의를 개최
- 동 회의에서는 유럽 그린딜에 따라 해양 생물 다양성을 보존 및 복원하고, 기후 회복력을 강화하며, 극한 기상 현상과 해안 지역 오염으로 인한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을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