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말 EU 이사회는 유럽보건엽합의 미래에 대한 결론을 발표, 이를 통해 회원국들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향후 5년 임기 동안 건강(보건)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촉구
- 벨기에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인 Frank Vandenbroucke는 “유럽 의료 시스템은 인구 노령화에 대한 수요 증가, 만성 질환 증가, 의약품 및 의료 장비 부족, 은퇴하는 의료 종사자 등으로 인해 어려운 10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함
- 이사회 결론은 EU 전체 사망의 거의 90%를 차지하는 비전염성 질병 예방에 대한 추가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
- 문서에서 이사회는 회원국과 집행위가 `21년 2월에 채택된 EU4 건강 프로그램(EU4H)에 따른 이시녀티브인 유럽의 암극복 계획에 설명된 입법 제안을 채택할 것을 촉구
- 이 계획은 암 환자와 생존자의 예방, 조기 발견, 치료, 삶의 질 등 암 통제의 다양한 측면을 목표로 함
EU는 호라이즌 유럽, EU4H, 유럽연구위원회(ERC), 유럽혁신기술연구소(EIT) 등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암 예방 및 치료를 지원
- 특히, 호라이즌 유럽의 5개 미션 중 하나는 ‘암 퇴치’를 다루고 있음
보건 및 암 관련 주요 공고는 다음과 같음:
호라이즌 유럽 (HORIZON-MISS-2024-CANCER-01)
- 유럽보건및디지털집행기관(HADEA)는 EU 암 미션을 지원하기 위해 암 연구에 대한 제안을 요청하는 호라이즌 유럽 공고를 개시, 이에는 총 6개의 주제가 있으며 모두 마감일은 9월 18일로, 집행위원회는 이를 위한 정보세션을 개최(녹화본 열람 가능)
- UNCAN.eu(UNderstand CANcer) 연구 데이터 플랫폼 운영 (공고 링크)
- 국가 암 데이터 노드 개발을 위한 대화 지원 (공고 링크)
- 유럽 지역에서 유전성 암의 조기 발견을 향상하기 위한 접근 가능하고 저렴한 테스트 (공고 링크)
- 암 자선단체의 실용적인 임상시험 프로그램 지원 (공고 링크)
- 암에 걸린 청소년 및 젊은 성인의 후기 효과에 대한 이해 및 관리 개선 (공고 링크)
- 유럽 암 환자 디지털 센터 정보 포털 (공고 링크)
- EU4H는 검진 프로그램을 육성하기 위해 암 영상 데이터를 범유럽 연합 인프라에 통합하는 것을 지원하는 자금을 제공
- 성공적인 후보자는 암 이미징 데이터 제공업체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여 유럽 암 이미징 이니셔티브에 기여하고, 국가 또는 지역 이미징 데이터 저장소의 준비 상태를 향상할 수 있음
- 이 조치는 제안된 유럽보건데이터공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
- 공고에 배정된 예산은 800만 유로이며, 마감은 10월 10일
- 벨기에 조직 Anticancer Fund는 전임상 결과를 임상 시험으로 전환하기 위해 췌관 선암종에 대한 전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학술 연구자들에게 자금을 지원
- 신청자는 10월 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음
- 유럽의 6개 항암 자선 단체 – 항암기금(벨기에), 암협회과학재단(스페인), Fondation ARC(프랑스), Kom op tegen Kanker(벨기에), KWF Dutch Cancer Society(네덜란드), Rising Tide Foundation Clinical Cancer Research(스위스)는 국경 간 임상 학술 연구에 자금을 지원하여 희귀 암에 대한 약물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국제 이니셔티브를 개시
- 국제 임상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이번 공고는 10월 11일 마감 예정
- 스위스 암 연구를 위한 최대 자금 지원 기관인 스위스 암연구재단은 1년에 두 번 암 연구 공고를 게시, 기초 연구, 임상 연구, 역학 연구, 심리사회 및 보건 서비스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
- 최대 연구비는 3~4년 동안 37만 5천 프랑에 달하며 스위스 연구 기관에서 근무하는 독립적인 과학자들만 7월 31일까지 지원할 수 있음
SOURCE : Science Busin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