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에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몰타, 키프로스 10개국이 유럽연합에 가입함
GDP 대비 R&D 지출 비중은 10개 회원국 모두에서 증가하였으며, 특히 폴란드는 2004년 0.56%에서 2022년 1.46%으로 가장 큰 변화를 보임
- 한편, `14년 이후 체코, 몰타, 슬로베니아 3국에서는 R&D 지출 비중이 감소하였고 헝가리와 리투아니아에서는 정체됨
- 1인당 GDP는 10개국 모두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폴란드에서 증가율이 크게 나타남
10개국 중 대부분의 국가에서 프레임워크 프로그램(FP)에 대한 참여를 늘림
- EU 신규 회원국은 경험 부족, 취약한 보조금 지원 시스템 등으로 인해 연구자금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 일반적이나, FP7 이후 9개국이 FP에 대한 참여를 늘림
- 예외적으로 헝가리의 프로젝트 참여율은 FP7 1.2%에서 현재 0.8%로 감소하였으며, 헝가리의 30개 이상의 기관이 경영 구조에 대한 법치 문제로 인해 호라이즌 유럽 참가가 금지되어있으므로 더욱 악화될 수 있음
- FP 참여를 늘린 국가들은 여러 EU 자금을 지원받았으며, 그중 하나인 유럽지역개발기금(ERDF)은 각국의 연구 인프라와 대학 구축을 지원하고 인재를 유치하여 R&I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함
- 2023 유럽혁신스코어보드(EIS)에 따르면 키프로스의 혁신 성과가 EU 평균보다 높으며, 에스토니아, 슬로베니아, 체코는 이에 근접함
교육
- 지난 10년 동안 EU 전체에서 박사생의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며, 이는 키프로스를 제외한 9개국에서도 마찬가지
- 반면, 고등교육에 진학하는 비율이 전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리투아니아는 젊은 층의 58.2%가 고등교육을 받고 있고 이는 EU 평균을 훨씬 웃도는 수치
공동 출판물 및 파트너십
- 해외에 최소 한 명의 공동 저자가 있는 과학 출판물 수는 10개국 모두에서 증가하였고, 특히 키프로스와 에스토니아에서 큰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는 EU 네트워킹 및 파트너십의 이점을 보여줌
- 또한, 민관 공동출판물의 수의 급격한 증가도 민관 R&D 파트너십의 강화를 보여줌
기업의 R&D 지출
- 해당 국가들이 취약한 분야 중 하나는 기업의 R&D 투자인데, 체코, 에스토니아, 헝가리, 폴란드 등의 국가들은 민간 부문의 공공 R&D 지출 측면에서 EU 평균을 따라잡고 있는 반면, 슬로베니아는 평균을 상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