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C, 유럽 연구혁신 정책 미래의 주요 요소에 대해 논의(4.15)

지난 411~12, EU 이사회 의장국 벨기에는 벨기에 나뮈르(Namur)에서 ERAC(유럽단일연구공간혁신위원회) 회의를 개최

  • 회의는 다가오는 ERA 정책 안건(2025-2027)과 차기 프레임워크 프로그램(2028-234), 그리고 연구혁신 미션의 미래에 대하 논의

본 회의는 차기 ERA 정책 어젠다(EPA)에 대한 전략적 논의와 함께 시작됨

  • 회의의 목적은 내년 초 시작되는 차기 EPA에 대한 집행위의 권고 제안을 위한 공동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는 데 있어 ERA 포럼 추가 작업에 대한 지침 제공을 위한 ERAC 입장을 제공하는 것이었음
  • ERAC 대표단은 ERA 포럼이 제안한 EPA의 구조를 전반적으로 지지하였으나 몇몇 대표단은 회원국의 제한된 인력을 고려하여 (ERA 포럼이 제안한 23개 조치와 비교하여) 더 적은 수의 조치를 원했으며, 일부 대표단은 다른 우선순위를 제안하기도 함
  • 대표단은 특정 조치의 철회를 요구하지는 않은 한편, ERA 포럼이 해당 조치가 보다 EU와 회원국 수준에서 실행가능하도록 목록을 간소화하는 등 작업을 계속할 것을 권장
  • ERAC는 차기 ERA 정책 어젠다에 대한 최종 의견을 채택하기 위해 `24년 6월에 다시 회의를 가질 예정

 

412일에는 차기 프레임워크 프로그램(FP10) 관련 ERAC 의견을 채택하기 위한 전략적 토론이 개최됨

  • ERAC 의견은 오는 6월 26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다음 ERAC 회의에서 채택될 예정으로 지난 `22년 11월 ERAC는 이 의견을 준비하기 위한 작업반을 구성
  • 작업반은 네덜란드와 폴란드 ERAC 회원을 선두로 온라인 및 대면 회의를 통해 차기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에 대한 회원국의 기대와 권고를 심도있게 논의하였음
  • 이번 회의에서 ERAC 회원들은 공유된 의견 초안 내용에 만장일치로 동의하였으며, 회원국의 대표단은 회의 후 서면으로 초안에 대한 최종 논평을 보내도록 요청받았으며, 대부분의 대표단이 ERAC 의견 시작 부분에 제시될 요약 및 주요 권고를 요청함에 따라 작업반은 회원국의 최종 논평을 바탕으로 최종안을 만들고 요약 및 주요 권고를 준비할 계획

 

마지막으로 ERACR&I 임무에 대해 논의

  • 대부분의 대표단은 R&I의 임무 중심 접근 방식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으며, 이러한 접근법이 국가 차원에서도 수용되었음을 강조
  • ERAC 대표단은 Horizon Europe에서 ‘EU 미션’을 시작하는 것이 옳다는 데 동의했으나, 미션의 이행 및 관리에는 많은 여전히 많은 과제가 있음을 지적
  • 여러 ERAC 대표단은 정부 전체의 접근을 더 잘 활성화하고 그들이 기여하는 부문별 정책의 소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향후 EU 미션이 프레임워크 프로그램보다 상위에 배치되어야 하는지 여부((EU 미션에 대한 펀딩은 여전히 FP를 통해 진행하는 선에서)를 고려하도록 집행위원회에 요청

SOURCE :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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