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스, 폴란드는 유럽 내 AI에 대한 국가 계획과 투자 간의 조화 및 EU 정책 간의 더 나은 조정을 추진하기 위해 정치적 연맹을 형성
※ ’바이마르 삼각동맹‘은 1991년 3국이 유럽 이슈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하면서 시작되었으며, 프랑스와 독일이 폴란드를 공산당의 지배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움
- 3국은 EU가 미국과 중국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긴밀히 협력해야 하며, 유럽 경제에 혁신을 가져오고 EU 법과 민주주의 원칙에 뿌리를 둔 독자적 AI를 개발할 것을 강조
- 스타크-바칭거 독일연방연구장관은 “EU가 인공지능 개발과 배포에 있어 미국, 중국과 동등한 수준을 유지하려면 공동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함
AI는 EU가 기술 분야에서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 EU는 검색엔진, 소셜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와 쇼핑을 위한 다른 플랫폼에서 저조한 성과를 보임
- 프랑스 연구장관 리테일로는 바이마르 삼각동맹의 목표는 공동의 전략방향을 형성하는 것이며, EU는 자체적으로 AI를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함
- 이를 위해 EU는 전 세계에서 최고의 인재들을 유치해야 하며, AI 기술이 책임감 있게 사용되어야 할 것임
EU는 H2020 및 호라이즌 유럽 등 연구혁신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AI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해옴
- 또한 디지털유럽프로그램(DEP)에 의해서도 AI 프로젝트가 지원되기도 함
- 현재 EU 다년 예산은 AI 분야 프로젝트에 상당한 자원을 할당하고 있으며, 유럽의회, EU 이사회 및 집행위원회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규제법인 AI법에 대한 최종 합의를 진행 중임
- 집행위는 AI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유럽 고성능 컴퓨터 사용을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금 지원을 계획 중임
- 독일 장관은 “독일의 경우 이미 국가 AI 계획을 보유하고 있지만, EU의 R&D 투자를 통해 스스로 진전을 이룰 수 없는 회원국의 노력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