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공동유럽학위가 `24년 EU의 우선순위이며, 올해 집행위원회 추진 계획 중 하나라고 밝힘
- 유럽 대학들은 국가 고등교육 시스템 간의 일관성 부족으로 인해 여러 회원국의 기관과 공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오랜 장애물에 직면해 옴
- 1월 9일 발표된 집행위원회 문서에 따르면, 국경 간 프로그램의 문제는 공동 학위에 대한 유럽 공통 기준을 설정함으로써 극복될 수 있음
- 문서에 따르면 이를 통해 회원국과 대학은 국가 학위와 함께 기준에 따라 자발적으로 ‘공동유럽학위’를 수여할 수 있을 것임
1월 9일 집행위원회는 공동유럽학위뿐만 아니라 고등교육 분야의 질 보장 및 매력적인 고등교육 경력에 관한 계획에 대한 의견수렴을 개시
- 품질 보증과 경력은 공동유럽학위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두 가지 핵심 구성 요소라고 집행위원회는 말함
- 집행위원회는 2월 6일까지 세 가지 영역 모두에 대해 고등교육 부문 전반의 의견을 수집하고 있음
집행위원회는 EU 이사회에 ‘고등교육 분야의 유럽 품질 보증 및 인정 시스템’과 ‘고등교육 분야의 매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직업’에 대한 권고를 채택할 것을 제안
- 집행위 문서는 많은 회원국에서 품질 보증을 규제하는 방식이 ‘공동 학위 프로그램 및 기타 공동 교육 활동을 개발하기 위한 심층적인 초국적 협력을 방해한다’라고 명시
- 문서는 대학이 해외에서 취득한 자격이나 학습 기간을 자동으로 인정하지 않는 주된 이유 중 하나가 다른 기관의 품질 보증 프로세스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
- 문서는 더 심층적인 초국가적 협력을 위해 고품질의 교수진이 필수적이라고 명시
SOURCE : Research Professional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