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참여) 유기농업을 위한 기후 탄력성 작물 육종

BRESOV 프로젝트는 변화하는 기후 조건 속에서 증가하는 세계 인구의 영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기농업에서 채소 작물의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세계 인구는 2050년까지 98억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기후 조건의 변화와 함께 21세기 식량 안보에 임박한 위험을 시사
  • 유기농업은 이러한 도전에 직면하기 위해 증가하고 발전해야 하며, 농부들은 수십 년 동안 전례 없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에 대처할 수 있으며 영양가를 유지할 수 있는 작물이 필요하게 될 것

 

BRESOV(복원력 있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유기농 야채 생산을 위한 육종) 프로젝트는 EU 농부들을 위한 유기농 작물 생산의 유전자원을 발견하고 향상하기 위해 노력

  • 육종 프로그램을 통해 BRESOV는 경제적으로 중요한 세 가지 작물인 브로콜리, 녹두, 토마토의 유전적 다양성을 탐구하여 유기농업에 사용할 수 있는 이들 작물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있음
  • BRESOV 컨소시엄의 전반적인 목표는 생물적/비생물적 스트레스에 대한 식물의 내성을 높이고 이러한 품종을 유기농 및 저투입 생산 공정을 위하여 필요한 특별한 요구 조건에 적응시키는 것

기후에 탄력적인 작물을 재배하기 전에 BRESOV 연구팀은 올바른 유전자를 찾아야 했음

  • 컨소시엄은 각 작물의 다양한 형태를 포함하여 일련의 작물 컬렉션을 구성
  • 연구자들은 특정 특성과 관련된 코드 부분을 찾기 위해 각 작물에 대한 유전 데이터를 읽고 편집
  • 이러한 특성에는 좋은 맛, 높은 영양가, 병원균 및 해충뿐 아니라 폭염 및 가뭄과 같은 다양한 비생물적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도 포함
  • BRESOV는 실제 조건에서 특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유기농 작물 품종 육종을 시작
  • 일련의 실험을 통해 BRESOV 컨소시엄은 재래종, 근친 교배 계통, 상업용 품종 및 야생 동족 등을 포함하여 수천 종의 식물을 재배
  • 다른 것들은 색상, 크기, 구조와 같은 질적 특성과 영양가(황산화제, 폴리페놀 및 글루코시놀레이트의 양)를 기준으로 선택되어 도입

프로젝트는 관능적 품질 및 영양 품질이 향상된 새로운 탄력성 있는 품종 및 작물을 개발

  • BRESOV의 작업은 고품질 유기농 종자 생산을 증가시켜 유기농 농업 관행에 반영
  • 또한, 연구팀은 유기농 브로콜리, 강낭콩, 토마토 종자 로트의 위생 품질을 제어하기 위한 고급 도구를 개발
  • “우리가 선택한 제품은 세 가지 고려 작물에 대하여 귀중한 감각적, 영양적, 기능 식품적인 특성들을 보여주었으며, 유럽과 그 외 지역의 식량 안보를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프로젝트 코디네이터 Branca)

BRESOV의 컨소시엄은 중국, 한국, 스위스, 튀니지 외에 9EU 회원국의 22개 파트너로 구성

  • 한국에서는 충남대 산학협력단(EU 외부 펀딩 약 27만 유로)과 공주대 산학협력단(EU 외부 펀딩 약 13만 유로)에서 참여

 

BRESOV 프로젝트

  • 펀딩 : Societal Challenges – Food security
  • 기간 : 05.01.~2023.04.30.
  • 예산 : 약 700만 유로 (EU 지원 약 600만 유로)
  • 총괄 : UNIVERSITA DEGLI STUDI DI CATANIA (이탈리아)

SOURCE : COR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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