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회와 일본은 `11년 설립된 일본-EU 과학기술협력 공동위원회의 제7차 회의를 개최
※ 이번 회의에는 DG RTD 총국장 마크 르매르트와 일본 외무성 과학기술협력대사 가지 미사코가 공동의장으로 참석, 개회사 이후에는 DG RTD 국제협력국장 마리아 크리스티나 루소가 EU 측 공동의장을 맡음
※ 이번 회의에는 일본 주재 EU 대사, EU 주재 일본 대사, 일본 관련 부처 대표, EU 집행위 관계자, EU 회원국 대표 등이 참석
- 양국은 전반적인 EU-일본 관계에서 연구혁신(R&I)의 중요성과 상호이익을 강조
- 일본은 ‘연구혁신에 대한 EU의 글로벌 접근방식’에 따라 시작된 연구혁신의 가치와 원칙에 관한 다자간 대회에서 지속적인 협력에 대한 의지를 표명
- 양측은 G7하에서 협력하고 오픈 사이언스, 연구 윤리 및 무결성, 양성평등 문화를 강화하는 데 더 깊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확인
- 양측은 혁신미션(Mission Innovation)을 포함한 다자간 협력을 강화하고, 협력을 위한 공통점을 찾기 위해 과학외교에 관한 양측간 대화를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
- 제29차 EU-일본 정상회담(2023)의 공동성명에 따라 양측은 그린 얼라이언스 및 디지털 파트너십 하의 과학기술혁신(STI) 협력, 예측에 대한 협력 및 Horizon Europe 준회원국 가입 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인 대화 등 양국 간 약속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견해를 공유
- 양측은 신재생에너지, 토양 연구, 커넥티드/자동화된 모빌리티, 인공지능, 반도체, 고성능 컴퓨팅, 양자기술, 첨단소재 등 상호 관심 분야에서 연구혁신 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
- 무엇보다도 유럽연구위원회(ERC), 마리퀴리 프로그램(MSCA), 일본과학기술청(JST), 일본의학연구개발청(AMED), 일본과학진흥회(JSPS) 등이 제공하는 펀딩이 연구원 자본 개발 및 이동성 증진을 위한 중요한 도구로써 강조됨
- 양측은 차기 공동위원회 회의를 `25년 도쿄에서 개최하겠다는 의사를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