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C 수혜자인 페렌크 크라우스와 앤 륄리에가 `23년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며, ERC 출신 노벨상 수상자는 총 14명으로 늘어남
- (Anne L’Huillier) 앤 륄리에는 스웨덴-프랑스 물리학자이자 스웨덴 룬드대학교 원자물리학 교수로, 지난 15년 동안 3개의 ERC Advanced(`08, `13, `19) 보조금과 3개의 추가 보조금인 Proof of Cocenpt(`13, `17, `23)를 통해 총 710만 유로 상당의 지원을 받음
- 륄리에의 교수는 원자 시스템 내 전자의 역학에 대한 이해를 발전시켜 초고속 레이저 기술 분야의 더 많은 과학적 상업적 기회를 열었으며, 현재는 짧고 강렬한 레이저 펄스와 원자 사이의 상호 작용을 연구하고 있음
- Ferenc Krausz) 크라우스는 막스 플랑크 양자광학 연구소와 독일 뮌헨 루드비히 막시밀리안 대학의 헝가리-오스트리아 물리학자로 `09년에 “원자 및 아원자 규모의 기본 프로세스에 대한 4D 이미징”에 관한 5년간의 연구 프로젝트를 위해 250만 유로 규모의 ERC Advanced 보조금을 받음
- 크라우스의 연구팀은 최초로 아토초 광 펄스를 생성하고 측정하였으며, 이를 사용하여 원자 내부의 전자 움직임을 포착하였음
※ 위 두 ERC 수혜자는 Wolf Prize를 함께 수상하였으며, 이전에도 여러 EU 지원 공동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