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장관들은 EU 이사회 의장국의 우선순위를 제시하기 위해 유럽의회 위원회에서 일련의 회의를 개최함
- (문화/교육) 9월 7일, 스페인 교육직업훈련부 장관 대행 Pilar Alegria는 유럽의회 문화교육위원회에 의장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적 대응, 유럽단일교육공간(EEA)의 이행, 여성의 STEM 전문직 장려, 유럽 가치에 대한 교육의 기여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함
- 대학부 장관 대행인 Joan Subirats는 유럽대학이니셔티브(EUI), 고등 교육에서의 성차별적 폭력 및 성희롱 대응, 취약 계층의 교육 접근성 향상 등이 우선순위라고 브리핑함
- 일부 유럽의원(MEP)들은 자원봉사를 통해 습득한 기술 등 직업 교육에서의 자격 상호 인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다른 의원들은 `24년 Erasmus+, Creative Europe 및 European Solidarity Corps 프로그램에 대해 집행위가 제안한 예산 삭감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함
- (산업/연구/에너지) 9월 20일, 스페인 정부 제1부통령이자 경제·디지털전환·통신부 장관인 Nadia Calviño는 사이버탄력성법, e-ID 지침 및 전체 ‘사이버 패키지’에 대한 합의를 가능한 한 신속히 진행하고 기가비트 인프라법에 대한 협상을 시작할 것임을 밝힘
- 과학혁신부 장관 Diana Morant-Ripoll은 Horizon Europe 프로그램에 따라 제3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중해지역 연구혁신 파트너십 협의회(PRIMA) 내에서 협상을 진전시킬 것을 촉구함
- 장관은 또한 의장국이 연구 정책에 대한 코로나회복기금(RRF)의 영향을 분석할 것임을 발표하였으며, 우주 정책과 관련하여 코페르니쿠스와 같은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안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 산업통상관광부 장관 Héctor Gómez는 국제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탈탄소 경제를 구축해야 하는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유럽 산업의 (기후 중립) 전환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힘
- 장관은 유럽의 중소기업(SME)을 살려야 한다고 지적하고, 기후중립산업법에 대한 공동 입장을 확립하기 위해 의장국이 노력할 것임을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