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 과제에는 KRISS, KRICT, Yoon Idea Lab, MBD 등 4개 한국기관이 참여함
(연구배경) 나노물질 및 그 응용의 리스크 관리에 대한 보다 잘 조율되고 포괄적인 접근 방식은 산업 분야에서 더 큰 명확성을 제공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됨
- 개별 원자 또는 분자에서 약 100나노미터에 이르는 규모의 화학 및 생물학적 장치를 생산하고 적용하는 나노기술은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수많은 산업에 이점을 제공하고 있음
- 예를 들어, 나노복합 코팅은 항균제를 포장 표면에 직접 통합하여 식품 안전을 개선하고 있으며, 의학에서 나노입자는 영향을 받는 장기와 조직에 치료제를 더 잘 표적화하여 부작용을 피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
- 한편, 나노기술의 확산이 시기에 맞춰 적절히 충분히 감독되고 규제되고 있지 않다는 나노기술 감독에 대한 우려가 있음
(연구개요) Gov4Nano 프로젝트는 나노물질의 통합된 리스크 거버넌스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인 몇 가지 핵심 요소를 식별하고 확립하였음
※ 이를 위해 Gov4Nano는 관련 EU 프로젝트인 NANORIGO 및 RiskGONE 프로젝트와 집중적으로 협력하였음
- 프로젝트팀은 생성된 지식을 통해 나노물질의 특성화 및 테스트를 위한 조화된 테스트 지침을 개발하고, 나노 리스크 거버넌스 포털을 구축하고, 나노 리스크 거버넌스 조직의 설립을 위한 로드맵을 제공함
(연구목표) 핵심 목표에는 나노물질의 안전성과 응용 분야에 대한 질적인 데이터를 쉽게 공유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포함됨
- “우리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나노 관련 제품에 대한 국제적 노력을 조정하고 조화시키기 위한 조건을 만들고자 했다. 우리는 또한 화학, 화장품, 식품 및 의약품과 같은 부문에서 이러한 물질에 대한 리스크 거버넌스 이행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도구를 개발하고자 했다” (Monique Groenewold,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연구 내용 및 성과
- 데이터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물리화학적 특성, 방출 및 노출, 독성 및 기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데이터베이스에서 FAIR 원칙의 구현을 지원하기 위해 GO FAIR 이행 네트워크가 개시됨
※ FAIR : Findability, Accessibility, Interoperability and Reuse of digital assets
- 이러한 네트워크는 EU의 28개 회원국, 아르헨티나 및 한국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시되었으며, 새로운 프로젝트들은 네트워크를 통해 기존 데이터를 재사용하였음
- 프로젝트팀은 나노물질의 특성화 및 테스트를 위한 표준화 지침을 발전시켰으며, 수집된 지식은 나노물질 용해도 및 생체 축적과 같은 문제와 관련된 7개의 OECD 나노물질 테스트 가이드라인에 반영될 예정
- 프로젝트팀은 인간 및 환경 위험 평가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거버넌스 도구와 다양한 기술 및 절차 지침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웹 기반 NSGP(나노안전 거버넌스 포털)도 개발하였음
-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팀은 나노 리스크 거버넌스를 위한 조직의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테스트하였음
- 새로운 문제에 대한 원탁회의가 있는 나노 리스크 관리 센터(House of Nano Risk Governance)는 기존 지식과 정보의 단편화를 극복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를 참여시키고 조정해야 할 필요성을 기반으로 함
- 나노리스크관리센터의 효과는 새로운 문제를 다루는 규제 연구 로드맵과 거버넌스 브리핑의 성공적인 공동 작성을 통해 입증됨
- 이를 통해 나노물질 및 화학물질에 대한 효과적인 리스크관리 추진위원회를 지원하는 조직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
Gov4Nano
- 펀딩 : H2020 - Industrial Leadership
- 기간 : 2019.01.01.~2023.02.28.
- 예산 : 약 964만 유로 (EU 지원 779만 유로)
- 총괄 : RIJKSINSTITUUT VOOR VOLKSGEZONDHEID EN MILIEU (네덜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