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의 자립과 회복력을 향상시키는 네트워크
- (배경)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1,600만 명이 귀한, 재정착 또는 지역 통합의 전망 없이 수년간 망명 생활을 하고 있음
- 소위 장기간에 걸친 난민 이주는 경제적 불안정, 사회적 소외, 법적 불 안정 및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이어지므로 이에 대한 해결책 필요
- 정책 솔루션은 종종 난민들의 실제 필요를 인식하지 못함
- (개요) 이러한 장기 난민 이주의 상황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EU 지원 TRAFIG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아시아 및 유럽에서 실증 경험적인 연구를 수행
- (방법) 동 프로젝트는 사람들이 장기간의 난민 이주에서 벗어나는 것을 돕거나 방해하는 5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함
* 정권, 지역 사회 관행 및 생계, 국경을 넘는 네트워크 및 움직임, 난민과 호스트 간의 집단 간 관계, 난민 수용을 위한 개발 인센티브
- 이에 3.5년 동안 3,120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하였으며, 연구팀은 난민, 정책입안자, 실무자들과의 2,800회 이상의 인터뷰를 진행
- 프로젝트 파트너들은 난민들이 살고있는 환경이 정부 정책, 망명 시스템, 보호 프레임워크, 원조 조달 및 지역 경제에 의해 얼마나 영향을 받는지 평가하고, 각각의 거주지와 호스트 국가를 넘어 사회적 네트워크 관계, 경제적 상호 작용 및 이동성을 분석함
- (내용) TRAFIG 종합 보고서에 발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난민은 생각보다 훨씬 서로 잘 연결되어 있음
- 특히 지역, 국가 및 다국적 지원 네트워크 기능이 향상될수록 난민들은 난민 이주 후 마주하는 여러 과제들을 보다 잘 해결할 수 있었음
- (결과) TRAFIG 정책 핸드북은 정책 권장사항, 예시 및 모범 사례 등을 제공하여 장기간에 걸친 난민 이주에 대한 사람 중심 솔루션을 달성하는 데 필수적인 조언을 제공함
- 연구 결과는 인도주의적 원조와 최초 수용 국가의 개발 정책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해주며, 실무자를 위한 툴킷은 난민 이주 시 연결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