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위, 중국에 민감한 데이터를 전송한 사실이 폭로된 틱톡에 “신뢰 회복해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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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에는 틱톡 CEO인 Shou Zi Chew와 가치 및 투명성 담당 부위원장 Vera Jourova, 경쟁 담당 집행위원 Margrethe Vestager, 내무 담당 집행위원 Ylva Johansson이 참석함
- (배경) 최근 틱톡의 정보 유출 사태에 따라 앱의 데이터 보호 및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 증대
- (안건) 아동 안전, 유료 정치 콘텐츠의 투명성, 디지털 서비스법(DSA) 및 디지털 시장법(DMA)을 포함한 향후 EU 규정 준수 등
- (내용) Jourova 집행위원과의 논의는 플랫폼 내 러시아 허위 정보 확산 가능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집행위원은 틱톡이 지난 6월 EU의 ‘허위 정보에 대한 실천 강령’*에 참여하기로 한 결정을 반김
* 이는 DSA와 함께 공동 규제 도구로 발전하도록 설계되었으며, `22년 강령 업데이트 이후 첫 진행 보고서는 1월 말 발표될 예정 - Vestager 집행위원과의 토론은 DSA 및 DMA 준수를 위한 틱톡의 준비와 EU의 데이터 보호 규정인 GDPR에 대한 틱톡의 접근 방식에 중점을 둠
- 틱톡의 유럽 공공 정책 담당 부사장인 Theo Bertram은 “오늘 대화는 틱톡과 같은 플랫폼에 대한 유럽인의 경험을 형성할 규정 준수를 향한 우리의 약속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그 과정에서 투명성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였다. 우리는 유럽에서 데이터 보안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환영한다.”고 말하였음
SOURCE: EURACT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