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EU 과학계의 주요 변화
- 러시아에 대한 과학 제재가 학문의 자유를 제한하는가? 동맹국은 과학 협력을 러시아와의 연결 채널로 사용해야 하는가? 등의 논쟁이 생기며 국제 협력이 과학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로 떠오름
- 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의 연구 및 교육 인프라가 파괴되었으며, 지난 10개월 간 난민 학자들을 돕기 위한 수많은 프로그램이 발표되었으나, 여전히 우크라이나의 연구 시스템 재건과 개혁의 과제가 남아있음
- EU 내에서 에너지 및 국방 기술에 대한 정책과 투자가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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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은 러시아에 대한 과학 제재를 발표한 최초의 EU 국가(2.24)
-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대학과 캠퍼스 활동이 중단됨
- 미국, EU, 동맹국들은 러시아에 대한 기술 제재(우주 협력 중단, 연구 지원 중단 등)를 시작
- 유럽 전역의 정부, 대학 및 개별 학자 등은 러시아와의 연구 협력 관계를 유지/ 중단할지 선택해야 했음
- 3월, 침공이 지속됨에 따라 우크라이나 학자들은 연구비가 아닌 무기를 요청함
- 4월, EU 집행위원회는 MSCA를 통해 우크라이나 연구 지원을 위한 2,500만 유로를 발표함
- 4월, EU 집행위는 러시아 공공 기관과의 그랜트 계약 종료를 발표함. 이러한 결정은 유럽우주국(ESA)와 유럽 최고의 연구비 지원 기관을 포함한 여러 과학 기관이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한 지 몇 주 후에 이루어짐
- 서방 정부는 양자 기술, 극초음속 미사일 등을 포함한 군사 연구를 조정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함
- 국경을 초월한 연구는 중요하지만 유럽 대학들은 협력이 항상 지정학을 초월하는 순수한 선이 아니라는 점을 인정하기 시작함. G7 장관들은 자유와 민주주의가 과학 교류의 기초임을 강조
- 우크라이나는 미국대학협회(AAU) 대표를 향한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의 경제와 인프라를 재건하는 데 필요한 국방, 사이버 보안, 항공 및 의료 분야의 전문 지식을 제공할 것을 촉구함. 우크라이나는 또한 국가 내 교육, 연구 및 혁신 부문에 대한 장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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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cience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