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대학의 Dorthe Dahl-Jensen은 '빙하 및 빙상 역학' 부문에서 2022년도 발잔 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위트레흐트 대학의 Johannes Oerlemans와 상을 공유한다.
Dahl-Jensen 교수는2009년에 ERC Advanced 보조금을 받았다. 그녀는 ERC 지원 연구에서 물이 그린란드 빙상의 진화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기 위해 얼음 흐름 모델과 함께 무선 에코 사운딩 데이터를 사용하여 얼음 아래 물을 매핑하였다. Dahl-Jensen 교수는 연구를 통해 빙상 용해, 해수면 상승, 북극 온난화 및 급격한 기후 변화와 같은 질문에 답하였다.
국제 발잔상 재단의 목표는 문화와 과학을 증진하고, 전 사람들 사이의 인류, 평화, 형제애의 대의를 위한 가장 가치있는 이니셔티브를 증진하는 것이다. 해당 연례 상에는 4가지 상이 존재하며, 그중 2개는 문학, 도덕적 과학, 예술 부문에 수여되고, 다른 2개는 물리, 수학, 자연과학 및 의학에 수여된다. 현재까지 ERC 수혜자 중 14명이 해당 상을 수여한 바 있다.
SOURCE : European Research Counci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