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 수소 기술 가치 사슬에서 연구혁신 최초의 '유럽공통중요프로젝트(IPCEI)' 를 승인하였다.
IPCEI Hy2Tech 프로젝트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및 스페인의 15개 회원국이 공동으로 준비하고 집행위원회에 통보하였다.
회원국은 최대 54억 유로의 공적 자금을 제공할 것이며, 이는 민간 투자에서 88억 유로를 추가로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IPCEI의 일환으로 중소기업과 신생기업을 포함하여 하나 이상의 회원국에서 활동하는 35개 회사가 41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유럽 전역의 대학, 연구기관 및 중소기업과 같은 300개 이상의 외부 파트너와 계획된 수많은 협력을 통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다.
IPCEI는 (1)수소 생성, (2)연료 전지, (3)수소 저장, 운송 및 분배, (4) 최종 사용자 응용(특히, 이동성 부문)을 포함하여 수소 기술 가치 사슬의 광범위한 부분을 다루게 된다.
이는 새로운 고효율 전극 재료, 보다 성능이 향상된 연료 전지, 혁신적인 운송 기술을 포함하여 중요한 기술 혁신의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 최초로 수소 이동성 기술이 출시된다. IPCEI는 직접적으로 약 2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