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사이언스 유럽(Science Europe)은 2021년도 연례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2021년은 사이언스 유럽의 창립 10주년 해였다.
사이언스 유럽은 2011년에 설립되어 유럽 연구 정책 토론에 있어 존경받고 영향력 있는 협회로 성장해왔다. 이들은 2021-2026년에 대한 새로운 전략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이는 이들의 공동 목표를 매핑하고 향후 5년 동안 구체적이 면서도 유연한 실행 프레임워크를 설정한다.
해당 연례 보고서는 2021년 전반에 걸쳐 사이언스 유럽이 행한 가장 중요한 기여를 강조한다. 여기에는 연구 데이터 관리, EU 데이터 관련 법률, 오픈 사이언스, 연구 인프라, 연구 문화를 포함하여 연구 조직 및 연구 정책 수립의 다양한 측면이 포함된다.
사이언스 유럽은 호라이즌 유럽의 출시를 맞아 이를 면밀히 추적하였으며, 새로운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에 대한 영국과 스위스의 참여(준회원국 가입)을 확고히 지지하였다. 이들은 또한 녹색 및 디지털 전환을 다루는 데 있어 과학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조직하였다.
보고서 다운로드 : 2021 Annual Report - Building Scientific Excellence in Europe & Beyond
사이언스 유럽 개요
사이언스 유럽은 유럽에서 우수하고 획기적인 연구에 자금을 지원하거나 수행하는 주요 공공 기관을 대표하는 조직이다. 사이언스 유럽은 과학 연구가 생산되고 사회에 혜택을 제공하는 방법을 공동으로 개척하고 추진하기 위해 가장 크고 가장 존경받는 유럽 연구 기관의 전문 지식을 한 데 모은다.
회원
사이언스 유럽의 회원은 30개 유럽 국가에 걸쳐 40개의 연구 자금 지원 기관과 저명한 연구 수행 기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공공 연구 기금에 있어 유럽의 주요 수행 기관 중 하나이며, 이들은 다 합쳐 연구에 매년 224억 유로 이상을 투자한다.
회원들은 과학 연구를 위한 최상의 조건과 정책을 형성하고 공동 전문 지식을 활용하기 위해 사이언스 유럽 오피스와 협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