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오픈 사이언스 클라우드(EOSC: European Open Science Cloud) 포탈사이트가 오스트리아 대통령이 비엔나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11월 23일 공식적으로 런칭됨.
유럽 오픈 사이언스 클라우드(EOSC: European Open Science Cloud)의 런칭은 오랜시간동안 유럽집행위원회의 주도로 진행된 정책 추진의 결과임.
런칭 행사에서는 유럽 연구 발전에 있어 유럽오픈사이언스클라우드(EOSC: European Open Science Cloud)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포털 사이트를 소개하였음. 유럽오픈사이언스클라우드 포털은 데이터, 서비스 및 출처 등에 대한 접근권을 제공함.
유럽 오픈사이언스 클라우드(EOSC: European Open Science Cloud) 제공업체, 연구단체 등은 런칭행사에서 유럽 오픈사이언스 클라우드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시연하였음.
유럽연구혁신위원 카를로스 모에다스는 ‘우리는 Open Science 라는 목표를 통해 유럽 과학의 흐름을 바꾸려고 시도하였으며 클라우드 포털 런칭은 그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이다. 클라우드는 유럽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과학의 모든 장점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연구자들, 산업계 및 EU회원국들의 노력으로 3년만에 클라우드가 실현될 수 있었다.’ 며 기대를 표명함.
유럽 오픈 사이언스 클라우드는 수백만명의 연구자가 기술, 분야, 국경을 넘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방대한 양의 연구 데이터를 저장, 관리, 재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 Horizon2020을 통해 2020년까지 유럽 오픈사이언스 클라우드 구축을 위해 6억 유로의 예산이 할당되었음.
유럽오픈사이언스 클라우드 포털의 런칭은 2020년까지 유럽오픈사이언스 클라우드를 완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며, 과학, 기술, 인문학 분야의 약 170만명의 연구원과 7천만명의 각 분야 전문가를 지원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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