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ISE-D)환자 이동성 증진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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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지원으로 진행 중인 MOBILISE-D 연구팀은 환자가 병원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지 않고도 맞춤형 알고리즘과 작은 센서를 통해 환자의 건강이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임.

IMI(Innovative Medicines Initiative)‘는 유럽연합과 유럽 제약산업협회(EFPIA)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혁신의약품 개발 계획임. IMI는 총 5억 규모의 연구기금을 조성하여 MOBILISE-D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음 MOBILISE-D 프로젝트는 영국의 NTNU(University of Newcastle Upon Tyne and Novartis)가 주관하며 35개의 민간 및 공공 기관의 참여로 진행될 예정임. 이 프로젝트는 49백만 유로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NTNU는 216만유로를 추가로 부담할 예정임.

NTNU연구팀은 MOBILISE-D 프로젝트에서 가장 큰 규모의 환자그룹을 모니터링하고 연구성과 확산 및 관계자 참여도 증진을 담당하고 있음. 트론헤임에서 250명의 고관절부 골절 환자들은 향후 약 2년간 일상의 움직임에 따른 회복정도 등이 모니터링 될 예정임.

MOBILISE-D의 연구결과는 의약업계 뿐 아니라 혁신적 도구를 사용한 임상실험분야의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출처: Science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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