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InLife 활동
프로젝트에 합류했을 때 다른 학생들보다 반년 정도 늦은 상태였다. 이미 서로 친해진 학생들 사이에서 분위기를 파악하며 녹아 드는 데 처음에는 어색함이 있었지만, 다들 친절하게 맞아주어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이 프로젝트는 각 기관의 supervisor 지도하에 개별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프로젝트 내 다른 팀과의 협업을 적극 권장한다. 이를 위해 1년에 한 두 번씩 전체 학생들이 모여 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연례 미팅이 있었다(그림 1, 2). 또한 공통 주제로 학회에 참석하여 심포지엄을 구성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outreach activity도 진행했다(그림 3).
박사과정 학생의 훈련에 중점을 두는 프로젝트 답게,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강의와 soft skill 교육도 제공되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최소 한 달 이상 2-3개의 다른 기관에서 방문연구(secondment)를 수행하는 것이었다. 나는 두 차례의 secondment를 진행했다. Leiden University, Netherlands의 Prof. Annemarie MEIJER 팀(그림 4)과 CNRS, Gif-sur-Yvette, France의 Dr. Nadine PEYRIERAS 팀(그림 5)에서 각각 연구했다. 방문 기간 동안 나의 연구를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한 달 정도 머물면서 해당 기관의 박사과정 학생들과 일상을 함께하며, 박사과정의 어려움과 즐거움을 나누는 것도 소중한 경험이었다.

그림 1 ImageInLife 연례 미팅, 브라티슬라바, 슬로바키아 (2019년 2월)

그림 2 ImageInLife 미팅 후 lab visit, 하이델베르크, 독일 (2019년 9월)

그림 3 European Researchers’ Night에서 ImageInLife 프로젝트 부스 활동 (2019년 9월)

그림 4 Leiden University, Netherlands에서의 second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