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urobarometer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럽인 대부분은 인공지능을 포함한 디지털 기술이 자신의 직업, 경제, 사회,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남
- 유럽인의 62%는 직장에서 로봇과 AI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70%는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고 생각하고 있음
- 유럽인 대다수가 직장에서 로봇과 AI를 사용하여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을 지지하지만, 84%는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직장에서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AI를 신중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
- 67%는 근로자의 안전과 보안을 개선하기 위해 AI를 포함한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인식
- 또한 대부분이 근로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82%) 및 HR 의사결정을 위한 디지털 기술 사용의 투명성 강화(75%) 등 디지털 기술 사용에 대한 명확한 규칙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이러한 조사 결과는 디지털 기술과 AI를 직장에 통합하여 혁신과 생산성을 높이려는 EU의 경쟁력 나침반의 주요 목표 중 하나에 부합
- 사람·스킬·준비 담당 부집행위원장 민자투는 “인공지능은 현대 직장에서 필수적인 부분이 되고 있다”며 인공지능을 근로자를 돕고 보호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노동 시장 전반에 걸친 GDPR, AI법, 디지털 플랫폼 지침 등의 적용을 살펴볼 것을 언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