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C] 타원은하 형성의 기원 연구

타원은하 형성의 새로운 모델

미화 100억 달러에 달하는 최첨단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을 통해 이제 과학자들은 어느 때보다 더 멀리 은하계를 관찰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가장 희미한 초기의 은하들과 현재의 거대한 타원은하를 비교할 수 있게 됨
Niels Bohr 연구소의 우주론 및 외부은하 천체물리학 교수인 Sune Toft는 ConTExt 프로젝트를 통해 거대한 타원은하의 기원을 조사함
지속적으로 항성을 형성하고 있는 우리은하와 달리 타원은하는 수십억 년 전에 항성 형성을 멈춘 죽은 은하임
Toft는 다른 유형의 극단(extreme)은하가 실제로는 초기 단계의 타원은 하라는 일반적인 견해에 의문을 제기
폭발적 항성 생성 은하는 예외적으로 높은 별 생성률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며, Toft는 5년에 걸쳐 개별 은하에 대한 심층연구와 함께 수백만 개의 은하에 대한 통계연구를 분석함
(성과) ConTExt 덕분에 대부분의 거대한 은하의 기원에는 항성 폭발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지역 우주에서 관찰되는 것과 같이 주요 병합에 의해 촉발되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병합과 일반 가스디스크를 포함함
Toft와 연구팀은 그의 모델과 일치하는 빠르게 회전하는 원반을 가진 z=2에서 정지 은하의 예시를 발견함
이제 많은 다른 과학자 그룹이 Toft와 유사한 결과에 도달하며 2022.12.07. 한-EU연구협력센터 송예일 연구원 ConTExt는 거대한 은하의 진화에 대해 널리 받아들여지는 모델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인 ALMA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을 사용하는 차세대 천문 조사는 이 모델을 더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이 프로젝트는 가장 큰 타원은하가 빅뱅 이후 10억 년도 채 안 된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다른 은하 집단의 구조, 형태, 역학, 항성 형성 특성, 가스 함량 및 기타 특성에 대한 상세한 연구를 통해 확립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