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분야 임무 및 산업 파트너쉽 재조정 의견 불일치

 

12월 초 브뤼셀에서 개최된 EU회원국 연구분야 대표들의 회의에서 Horizon Europe의 세부 방향에 대해 각 대표들의 의견 불일치로 보편적 양자 컴퓨터 개발 임무가 취소되었음.

카를로스 모에다스가 최종적으로 제안한 5개의 임무와 10개의 파트너쉽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각 회원국의 대표들이 모여 논의를 진행하였음.

지난 10월 회원국들에게 제안된 연구임무는 ‘유럽 최초 양자 컴퓨터 개발’, ‘소아암 치료법 개발’, ‘플라스틱 폐기물 없는 강과 바다 만들기’, ‘탄소중립도시 건설’, ‘토질 개선’ 다섯 가지 임.

하지만 12월 10일 현재 의장국인 오스트리아 정부가 제출한 Horizon Europe 초안에서는 이러한 임무들이 삭제되거나 일반화되었음.

 

양자 컴퓨터 개발은 기후 및 사회변화에 대한 적응으로 대체되었으며 소아암 치료법 개발은 암치료법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없는 강과 바다 만들기는 수질개선으로 일반화되었음. 또한 탄소중립도시건설은 탄소중립도시 및 스마트 도시 건설, 토질개선은 토질개선 및 지속가능한 식량시스템 확보로 변경되었음.

오스트리아가 제시한 초안에는 산업파트너쉽 부분도 상당부분 변경되었음. 연료전지 및 수소에 대한 파트너쉽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저장기술로 확대되어 예산규모도 커짐.

연구 임무에는 전체 Horizon Europe 첫 해에 전체 예산의 약 10%에 해당하는 120억 유로가 배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파트너쉽은 전체예산의 30-40%가 배정될 것으로 예상됨.

 

이러한 변화들은 회원국들 간의 서로 다른 우선순위를 반영하려는 시도로 보임. 하지만 변경된 임무들은 더 이상 연구혁신총국에서 당초에 제시한 임무와는 거리가 멀고 자금지원을 위한 구분에 지나지 않음.

각 회원국들 간의 의견이 분분하고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상황에서 연구분야 임무 및 산업 파트너쉽 결정에는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또한 각 회원국들은 연구분야 예산이 얼마나 할당될지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임무나 산업파트너쉽을 지원할 수 있는지 결정해야하므로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출처

1) https://sciencebusiness.net/framework-programmes/news/eu-governments-grapple-research-missions-and-partner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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