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INDER 프로젝트, EU내 인구이동에 대한 인식과 현실의 격차를 좁히다

“자유로운 인구의 이동”이 EU를 떠받치는 주축들 중에 하나라면, 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및 태도는 보다 잘 이해되어야 한다. EU지원 REMINDER 프로젝트의 반응형 웹사이트는 이와 연관된 이슈들의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하고, 이 이슈들을 둘러싼 토론들의 기반이 되는 우리들이 아는 것 혹은 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스토리 텔링

연구자들은 EU 지역 내 인구이동을 분석한 결과, 이동 인구의 대부분이 원래 거주 지역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발견했다. 단일 국적으로 가장 큰 인구 이동을 보인 것은 루마니아 인구였으며, 2016년 약 9만 명이 본국으로 귀국했다. 이는 EU 내 인구 이동을 일방향으로 보는 시각을 반박하는 근거가 된다.

REMINDER 프로젝트는 EU의 이주 노동자들이 이주국의 전체 공공 재정을 증가시키지만, 실업자 보장을 위한 재정은 감소시키는 것을 밝혀냈다. 하지만 연구진은 이 재정적 부담은 크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들은 이러한 사실이 이주 인구들이 기여는 없이 혜택만 누린다는 “인구 자유이동” 정책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한다고 말한다.

EU내 인구이동 문제는 제3국적자의 이민 문제에 비해 미디어의 관심을 받지 못해 왔다. 오로지 영국에서만 언론 매체들이 브렉시트 및 EU의 동유럽 확장과 관련해 EU내 이주 문제들에 관심을 가져왔다.

학제간 연구 기술

REMINDER 프로젝트는 대중의 의견을 수집하는 방법으로 공개 패널 설문조사를 선택했다. 이 조사는 11 개월 동안 3번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총 7천명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연구진들을 설문조사와 함께 온라인 테스트를 같이 실시하였는데, 조사 대상들은 이주와 관련된 뉴스 기사들을 읽고 난 후에 “인구 자유이동”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공하였다. 그 결과 이주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이 담긴 기사는 사람의 태도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젝트팀은 독일, 헝가리, 이탈리아, 폴란드, 루마니아, 스페인, 스웨덴, 영국 내 각종 미디어들의 영향력을 분석하였으며, 14만 개에 이르는 뉴스 기사들을 컴퓨터 기술의 도움을 받아 영어로 번역하였다. 번역된 기사는 원어민들의 감수를 거쳐 조사에 사용되었다.

맞춤형 데이터

바가스-실바는 “본 연구는 국제적으로 포퓰리즘과 내셔널리즘이 유럽연합의 가치에 도전하는 시기에 중요한 데이터들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프로젝트팀은 연구결과를 정책결정자, 미디어, 시민사회조직에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OURCE : COR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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