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izon 2020 마지막 해 예산안 발표

 

EU집행위원회는 Horizon 2020의 마지막 해인 2020년 예산으로 132억원 유로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함. Horizon 2020 전체 예산의 마지막 부분이 될 이 예산은 2019년 예산에 비해 6.4% 상승한 것으로 지난 7년간의 연도별 예산 중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함.

현 EU집행위원회는 유럽의 경제와 경쟁력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특히, 오는 11월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기 전까지 Horizon 2020의 예산을 증액하기 위해 애써왔음.

증액된 사업비 중 27억 유로는 연구 규모 확대 및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유럽혁신위원회(EIC, European Innovation Council)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임.

더불어 EU집행위원회는 유럽의 위성 시스템을 지원하는 갈릴레오 프로젝트에 2019년 대비 75% 증액된 12억 유로를 투자할 것을 주장하였음. EU집행위원회는 이러한 증액이 갈릴레오 서비스 개선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현재 700백만 명으로 집계되는 사용자를 2020년 기준, 12억 명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28억 유로는 교육분야 프로그램인 에라스무스 플러스에 사용될 예정이며 COSME(Competitiveness of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프로그램은 2019년 대비 12.5 % 증액될 것으로 보임. 한 편,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에 413 백만 유로를 지원할 예정임.

Horizon 2020의 2020년도 예산은 국방을 위한 산업 R&D지원에 225 백만 유로가 지원될 예정이며 이 중 일부는 2021년 유럽 방위기구의 출범을 앞두고 EU 전역의 잠재적 R&D 협력 프로젝트를 테스트하는 데에 사용될 것으로 보임.

아울러 2020년에 제안된 예산의 1/5 이상인 60백만 유로가 기후변화 대응 연구에 사용될 예정임. EU집행위원회는 이 예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생물의 다양성, 농업 및 어업 등의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예정임.

EU예산집행위원 군터 오팅거(Günther Oettinger)는 2020년 예산은 EU가 중심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경제 성장. 청년층 지원, 기후변화 대비, 안보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면서도 당해 지원 될 연구들이 다음 주기의 준비단계가 될 수 있도록 배정되었다고 밝힘.

EU집행위원회는 이번 예산안과 함께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권고안을 발표하였음. EU연구혁신 집행위원 카를로스 모에다스(Carlos Moedas)는 EU집행위원회가 발표한 권고안을 통해 연구와 혁신이 최우선 투자 과제 중 하나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며 과학과 혁신에 대한 투자는 유럽의 미래에 대한 투자를 의미한다고 강조함.

EU집행위원회가 제안한2020년 예산안은 의회의 승인을 거쳐 11월 전에 합의될 것으로 예정임.

 

출처: Science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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