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2018 유럽 혁신 지수에서 미국 추월, 반면 영국은 유럽의 리더 지위 상실

유럽 위원회의 18번째 연례 혁신 지수 발표에서 유럽연합은 최초로 미국을 능가 하였음. EU 집행위원회의 2019년 혁신 스코어보드는 EU가 처음으로 혁신 성과에서 미국을 앞선 반면 영국은   2011년 이후 17%의 실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혁신 주도국 순위에서 밀려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음

 

 

EU 집행위원회의 2019년 혁신 스코어보드는 EU가 처음으로 혁신 성과에서 미국을 앞선 반면 영국은 2011년 이후 17%의 실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혁신 주도국 순위에서 밀려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음. 브라질, 인도,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비교할 때 EU의 우위는 여전히 상당하나 일본과 한국에 밀리고 있는 반면 중국은 EU의 혁신 성과 성장 속도보다 3배나 빠른 속도로 추격하고 있음. EU 내에서 룩셈부르크는 영국과 함께 최고 수준의 혁신 리더 지위에서 강력 혁신 그룹으로 떨어진 반면 에스토니아는 처음으로 강력 혁신그룹 대열에 합류하였음.

올해 EU의 혁신 리더국은 스웨덴이고 핀란드, 덴마크, 네덜란드가 그 뒤를 잇고 있으며 다음의 7개 국가에서 성과는 15% 이상 향상되었음: 리투아니아, 그리스, 라트비아, 몰타, 영국, 에스토니아, 네덜란드

이 혁신 랭킹은 혁신 전문가들에 의해 이전부터 비판을 받아 왔는데, 그들은 혁신 성과에 대한 집행위의 해석이 정책 입안자와 정치인에게 유용하지 않다고 주장. 추가 투자로 인한 결과물이 없더라도 한 국가가 혁신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면 지수에 영향을 주어 혁심 점수는 상승 함.

EU는 27개 지표의 평균 점수를 통해 혁신 성과를 측정하고, EU 국가를 혁신 리더, 강력 혁신그룹, 중도 혁신그룹, 혁신 취약 그룹 등 네 가지 성과 그룹으로 분류

영국의 혁신 기관인 이노베이트 UK의 대표들은 새 보고서가 업데이트된 방법론을 사용하고 있고 국가 데이터를 작년과 다르게 제공 하여 2018년과 2019년의 결과를 직접 비교할 수 없으므로 올해의 결과를 어림잡아 취해야 한다고 주장 함. 집행위는 2017년 방법론이 크게 수정되었으나 주요 측정체계를 변경하지 않았다고 밝힘. 그러나 일부 지표의 데이터 개정으로 인해 이 보고서의 이전 년도의 결과들은 이전 편에 보고 된 것과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 없다고 인정 함.

프랑스 경영대학원 INSEAD와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공동 집계한 글로벌 혁신지수와 같은 다른 혁신지표는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음. 예를 들어, 2017년 영국은 EU 지수에서 8위에서 5위로 뛰어오르며 유럽 대륙의 혁신 리더들 사이에서 안정적 자리를 확보하였으나 같은 해 WIPO 지수에서 3위에서 5위로 격하 되었음을 볼 수 있음. 이것은 영국에서 혁신 성과가 실제로 상승하고 있는지 하락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 함. 이노베이트 UK의 경제, 분석 및 시장 조사 책임자 댄 호지스는 2017년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위의 지수들 중 어느 것도 실제로 그 질문에 답하지 않고있다”고 밝힘.

7월 말에 발표될 예정인 차기 WIPO 글로벌 혁신지수는 정치 환경, 교육, 인프라, 사업 고도화 등 80개 지표에 근거해 129개국의 혁신 성과를 측정.

평균적으로 EU의 혁신 성과는 2011 년 이후 8.8 % 증가, 그 해에 이어 25 개 EU 국가에서 성과는 증가했음. 가장 괄목할 만한 증가는 리투아니아, 그리스, 라트비아, 몰타, 영국, 에스토니아, 네덜란드에서 일어났고 루마니아와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감소했음.

집행위는 2021년 시작을 앞두고 있는 연구·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이 EU를 글로벌 연구 및 혁신분야의 선두주자로 앞서나가게 되는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음.

그러나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들은 제안 된 예산 인 940 억 유로가 이 목표를 달성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음. 유럽의 대학 협회들은 1 천 6 백억 유로의 예산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유럽 의회의 일부 회원국들은 EU가 적어도 1 천 2 백억 유로를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에 투자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음.

연구, 과학 및 혁신 총국의 집행위원 카를로스 모에다스는 EU가 “일반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함. “그러나 EU와 회원국 모두 세계와의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혁신에 대한 올바른 정책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함. 집행위는 최근 국가 별 권고안을 만들어 회원국들에게 경제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와 혁신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을 촉구.

이 보고서는 2011년에 비해 루마니아와 슬로베니아의 성과가 현저하게 감소했음을 보여 줌. 루마니아는 새로운 박사 졸업자 수가 감소하며 2011년 이후 10.7%의 하향세로 최악의 실적을 나타 냄. 슬로베니아는 성과가 10.6% 감소했으나 중도 혁신국의 지위 유지.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는 회원국 중 유일하게 혁신 취약그룹으로 분류 됨. 2017년과 비교할 때 불가리아의 성과는 2.4% 증가하였으나 2018년 실적은 여전히 2011년 수준을 밑돌고 있음. 2012년의 현저한 감소는 부분적으로만 해결되었다고 집행위는 밝힘. 두 나라 모두 혁신성과 수준이 EU 평균의 50% 미만임을 보임.

2019 혁신 지수 리그는 23 개 EU 회원국의 238 개 지역을 비교 한 지역 혁신지수(Regional Innovation Scoreboard)를 수반함. 키프로스,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몰타는 국가 수준에  포함시킴. EU의 가장 혁신적인 지역은 핀란드의 헬싱키-우시마아이고 스웨덴의 스톡홀름, 덴마크의 호베드스타든이 뒤를 잇고 있음. 159개 지역의 경우 2011년 이래 실적이 향상되어 지역 혁신  활성화가 지역 간 성능차이를 줄인다는 보여주고 있음. 그러나 이 보고서는 독일, 프랑스, ​​스페인 지역의 강한 하락세 또한 보여주고 있음.

“경제력이 미약한 국가들에서도 혁신의 허브가 성장할 수 있으며, 이러한 발견은 저개발국을 포함한 지역 생태계의 혁신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유럽 지역정책 총국 코리나 크리투  집행위원은 말함.

 

출처: Science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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