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 및 연구사회에서의 여성 연구자 참여 향상 모색

유럽 정치․기업․연구기관에서 여성의 의사결정직 진출이 낮음. EU 통계국(Eurostat)에 따르면 2017년 EU 전체 과학자 및 엔지니어 인구(18만 명) 대비 여성의 비율은 41%에 그침.

여성은 남성에 비해 EU평균 16% 적은 임금을 받아, 남녀임금격차 역시 문제로 제기되었고,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도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 이에 고등교육기관(대학)이 성 불균형 해소 및 양성평등 촉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 EU 재정지원을 받는 SAGE(Systemic Action for Gender Equality) 프로젝트는 위와 같이 양성평등에 관한 고등교육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여 고등교육 및 연구사회에서의 양성평등 강화를 목표로 활동 전개 중임.

SAGE 프로젝트는 연구수행기관의 성 평등 향상을 위한 모델을 개발하여, 최근 ‘SAGE 양성평등 원칙 헌장’이 채택됨. 이 헌장은 아일랜드 더블린 트리니티 대학(Trinity College Dublin)에서 최초 서명하였고, 현재 참여 대학들의 서명 단계에 있음. 이 헌장은 학계 全 경력단계에서의 성 평등 향상,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 및 직장 내 집단괴롭힘․성희롱 근절을 중요 목표로 삼음.

SAGE 프로젝트는 참여 대학의 성 인지적 조직문화 개발, 도입 및 실천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2019년 종료 될 예정임.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적은 경력 全 단계에서 여성연구자의 유리천장을 해소하는 것임. SAGE 프로젝트에 따르면, 여성이 유럽 전체 박사학위자의 47%를 차지함에도 불구, 연구경력을 이어가는 단계에서 그 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남. 또한, 연구수행기관의 36% 정도만이 양성평등계획(Gender Equality Plan)을 마련함.

더하여, 참여대학 및 연구기관이 채택한 양성평등계획의 실행단계에서 축적된 지식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SAGE 프로젝트는 ‘동료(peer)멘토링’제도를 도입함.

 

출처 : CORDIS NEWS, SAGE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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