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xit 협상 지연으로 곤경에 빠진 영국

Brexit 협상 지연으로 곤경에 빠진 영국

영국 과학부 장관 크리스 스키드모어(Chris Skidmore)는 유럽연합이 No-deal Brexit에 대한 대책 마련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힘. 크리스 스키드모어 장관은 영국이 어떠한 협상 없이 유럽연합을 탈퇴할 경우 영국학계 및 기업들과 관련한 계약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공식적 논의를 진행하지 못했다고 밝힘.

크리스 스키드모어 징관은 영국의 EU탈퇴 78일을 남겨둔 현시점에서 투표가 있을 때 까지 충분한 논의를 할 수 없으며 Brexit 협상이 타결될지 아닐지 확신할 수 없다며 우려를 표명함.

EU의원들은 1월 15일 메이 총리의 Brexit 협정에 대한 투표를 통해 영국의 탈퇴 조건과 EU와의 향후 관계에 대한 윤곽을 결정할 예정임. 하지만 1월 15일 표결 이전에 어떠한 공식협의도 예정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도됨.

하지만 크리스 스키드모어 장관은 카를로스 모에다스(Carlos Moedas) 연구혁신위원과 티보 나브라시스(Tibor Navracsics) 교육위원과 Horizon2020 및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긍정적인 의견을 나눴다고 밝힘.

기술, 항공우주, 제약 등 연구주도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과 대학들은 EU의 연구분야 예산지원을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하여 Brexit 완화 그룹을 결성하였음. 연구자들은 협상 없이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는 경우 현재 영국이 참여하는 EU 연구사업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이 이행될 것인지를 포함한 세부사항들이 예측 불가능한 상태로 남아있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음.

영국 정부는 유럽연합과 협상을 타결하지 못하는 경우, 현재 진행중인 Horizon2020 하에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예산 지원을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그것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와 관련하여 유럽연합의 공식적 의견은 받지 못했다고 밝힘.

영국정부는 현재 Horizon 2020의 예산 지원을 받고 있는 영국 연구자들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완벽한 데이터를 확보하지는 못한 상황임.

유럽연합이 영국의 탈퇴와 관련한 다른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는 불확실하지만 현재 약 11,000명에 달하는 영국연구자가 참여하는 약 6,000개의 프로젝트 중단을 위한 별도의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보임.

 

출처:

1) https://sciencebusiness.net/news/uk-caught-catch-22-no-deal-planning-research-says-science-min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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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won 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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