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연구 지원기관,‘기관 대상 ERC’도입에 엇갈린 시각(7.30)

ERC 우수 연구센터의 EU 확대 방안에 국가별 의견 갈려

  • 일부는 ERC의 기관 지원 확대에 찬성했지만, 몇몇 다른 이들은 개인 연구자 대상 경쟁 연구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함
  • ERC 역시 논의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으나, EU 차원에서 실제 제도를 운영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임

ERC 기관 지원 확대 놓고 국가별 시각차 드러나

  • 스페인 국가연구청(AEI)은 ERC가 기관 지원보다 연구 아이디어 중심의 경쟁 연구 지원에 집중하고, 자국 연구 기관의 ERC 수주 확대를 지원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함
  • 덴마크국가연구재단(DNRF)의 경우 우수 연구팀에 대한 장기 지원에는 긍정적이지만, EU 차원에서는 연구 우수성 기준이 약화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보임
  • 영국 레버흄 트러스트(Leverhulme Trust)는 EU 차원의 동일한 우수성 유지와 연구센터의 출구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한편 스웨덴연구위원회(VR)는 제도 도입은 환영하나, 예산 확보와 제도 구축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함

정치적 영향 배제가 최대 과제

  • 스페인, 덴마크, 영국, 스웨덴의 네 기관 모두 기관 대상 ERC의 가장 큰 과제로 정치적 이해관계 없이 연구 우수성만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체계를 유지하는 것을 꼽음
  • 각 기관은 연구 우수성 중심의 평가 원칙에는 공감했지만, EU 차원에서 이를 유지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함
  • 또한, 국가 간 이해관계와 정치적 압력을 배제하면서 연구 우수성만으로 연구 거점을 선정할 수 있는 제도 설계를 핵심 과제로 제시함

Source: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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