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공과대학교(TUM) 연구진, 지속가능한 단백질 생산 가능성 제시
- 유엔은 2050년까지 전 세계 식량 수요가 약 60% 증가하는 반면, 추가로 확보 가능한 농경지는 약 2%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함
- 이에 TUM 연구진은 태양광으로 생산한 수소와 이산화탄소로 메탄올을 만든 뒤 이를 특수 효소로 다양한 아미노산으로 전환하는 생산 공정을 개발함
7종 아미노산 생산 성공… 축산·배양육 등 다양한 분야 활용 기대
- 연구진은 2023년 L-알라닌 생산에 이어 이번에는 글리신, 세린, L-발린 등 총 7종의 아미노산 생산에도 성공함
- 연구진은 이 기술이 단백질 사료 원료 의존도를 낮춰 지속가능한 축산에 기여하고, 배양육 생산에 필요한 아미노산 공급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봄
- 현재 CO₂에서 메탄올을 거쳐 아미노산을 생산하는 전 공정 실증에는 성공했으며, 상용화를 위해 효소 성능을 개선해 생산량을 높이는 연구를 진행 중임
- 연구를 총괄한 폴커 지버(Volker Sieber) 교수는 이번 연구가 CO₂기반 메탄올로 다양한 아미노산을 생산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지속가능한 단백질 생산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