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아이슬란드, EU 위성 프로그램 참여 추진(7.16)

EU와의 우주 협력으로 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우주산업 경쟁력도 높일 것으로 기대

  • 유럽의회가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의 EU 위성 프로그램인 GovSatCom과 Iris²(Iris2) 참여를 승인
  • GovSatCom은 2026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기존 EU 위성 시스템을 활용해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위성 통신 서비스 제공이 목표
  • 반면 2029년부터 본격 운영될 Iris²는 자체 위성군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정부의 안전한 통신뿐 아니라 스마트 전력망 구축, 원격교육, 금융권의 실시간 데이터 교환 등 다양한 민간 활용을 지원할 예정

위기 상황에서 안전한 통신망 확보

  • 노르웨이가 프로그램 참여를 추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안보로, EU 회원국과 동일한 수준의 정부용 보안 위성통신 서비스 이용을 기대
  • 다만, 노르웨이 통상산업수산부 시리 마르틴센(Siri Martinsen) 차관은 이번 참여는 아직 노르웨이 의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
  • 아이슬란드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유럽 본토와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통신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봄

우주산업에도 새로운 기회

  • 노르웨이 우주 기업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더라도 위성 발사나 위성 제어 등 민감한 분야에는 일부 제한을 받게 됨
  • 그럼에도 마르틴센 차관은 서비스·장비 공급 기회 확대와 EU 전략 참여를 바탕으로 노르웨이 우주산업이 상당한 혜택을 보게 되리라고 전망

연구·혁신 협력 가능성도 검토

  • 아이슬란드 정부는 두 위성 프로그램이 연구개발과 혁신 분야에도 활용될 수 있는지 검토 중
  • 실현되면 아이슬란드는 전략적 입지와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활용해 유럽의 우주·위성 운영에 기여할 수 있게 됨

북극 전략 거점으로 주목

  • 유럽의회는 두 나라의 북극 인접 전략적 입지가 통신·운송 등 다양한 산업에서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
  • 특히 아이슬란드 정부는 자국의 지리적 위치가 Iris² 위성의 지상국 구축에 적합하다고 보고 있음
  • 노르웨이도 북극권의 지리적 강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Source: SB

Print Friendly, PDF & Email
Facebook
Twitter
LinkedIn
Pinte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