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2028년 EU 가입을 목표로 협상 진행 중
- 몬테네그로는 서부 발칸 국가 중 EU 가입이 가장 유력한 후보국으로 평가받음
- 2026년 말까지 가입 협상을 마무리하고 2028년 EU 가입이 정부의 목표
- 한편, 연구계에서는 EU 가입만으로는 연구 혁신 경쟁력을 높일 수 없으며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제도 개선이 병행이 요구됨
EU 가입 준비와 연구 혁신 기반 강화
- 몬테네그로는 2012년 EU 가입 후보국이 된 이후 연구 혁신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 현재까지 EU 가입 협상 33개 분야 가운데 18개 분야를 잠정 타결했으며, 나머지 15개 분야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짐
스마트 전문화 전략·호라이즌 유럽 성과 확대
- 현재 몬테네그로는 첫 Teaming for Excellence 사업* 선정도 앞두고 있음
* 최대 1,500만 유로를 지원하는 호라이즌 유럽의 연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
- 또한 호라이즌 유럽에서는 지금까지 600만 유로 이상을 확보해, 이전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2020(460만 유로)보다 높은 성과를 거둠
- 정부는 혁신 촉진 법률과 민간 R&D 투자 지원 제도를 마련했으며, 2021년 공공 혁신 기금도 설립
여전히 낮은 R&D 투자
- 그러나 2024년 기준 몬테네그로의 R&D 투자 비중은 GDP의 0.29%로, 2021년(0.51%)보다 오히려 감소
- 이는 EU 회원국 가운데 R&D 투자 비중이 낮은 편인 루마니아(0.46%) 보다 낮은 수준이며, 특히 민간기업의 R&D 투자 부족이 가장 큰 과제로 지적됨
인력과 연구 역량 강화가 핵심
- 연구계는 호라이즌 유럽 같은 경쟁형 연구비 확보도 여전히 쉽지 않다고 평가
- 여러 연구계 관계자는 몬테네그로 연구 환경과 EU 회원국 사이에 여전히 큰 격차가 존재한다고 설명
- 이에 따라 연구계는 연구 관리 역량과 전문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
- 아울러, 호라이즌 유럽의 참여 확대 프로그램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기타 연구 관리 지원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
연구 중심 기관 확충도 과제
- 몬테네그로 연구계는 대학 외에 연구와 산업 협력을 전담하는 연구 기관이 부족한 점도 구조적 문제로 꼽음
- 현재 대부분의 연구는 대학에서 수행되지만, 교육 중심 구조 때문에 연구에 충분한 시간을 투입하기 어렵다는 것
연구계, EU 가입은 연구 문화까지 바꾸는 계기가 될 것
- 연구계는 EU 가입 이후 구조 기금과 지역 개발기금을 활용한 연구 혁신 투자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