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에 연구 결과의 ‘출처’ 검증 중요성 커져(7.13)

유럽의회 보고서, AI가 연구에 빠르게 활용되면서 연구 결과의 출처와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

  •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은 이 보고서는 유럽의회를 위해 작성됐으며, AI와 연구의 상호작용을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음
  •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독일 킬 대학의 율리아 프리스-부흐하이트(Julia Priess-Buchheit) 교수는 지난 9일 유럽의회 과학기술패널(STOA)에서 주요 내용을 소개

AI가 연구에 가져오는 위험

  • 그는 이미 AI가 연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지적
  • 아울러 연구자들이 경력 관리를 위해 AI를 이용한 논문을 만들어내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계속될 경우 연구 결과를 신뢰하기 어려운 임계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우려
  • 보고서는 AI 활용 확대에 따른 주요 위험으로 다음과 같은 요소를 꼽음:
  • 또한 그는 AI 활용 자체를 제한하기보다는 신뢰성과 재현성, 연구의 신뢰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사용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

연구 결과의 '출처' 확인 필요

  • 보고서는 정책 대안 중 하나로 연구 결과의 출처 입증 의무화와 이를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
  • 이 밖에도 보고서는 ▲AI 활용 과정의 문제점과 현황을 분석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관측기구 설립 ▲새로운 디지털 기술 활용과 함께 인간의 감독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제시
  • 또한 보고서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는 유럽의 역량 강화라며, AI가 계속 발전하는 만큼 우리 모두가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새로운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말함
  • 크리스티안 엘러(Christian Ehler) 의원은 이번 보고서의 내용을 FP10과 유럽연구공간법(ERA Act) 설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힘

Source: R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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