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빅테크, 연구개발 투자에서 호라이즌 유럽 압도(7.7)

2025년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 한 곳의 R&D 투자만 EU5배 이상, 격차는 해마다 확대

  • 최신 2025년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디지털 기업들은 이제 연구 개발 투자 규모에서 EU 전체를 최대 5배 이상 앞지르고 있음
  • 그 결과 프랑스와 영국의 공공 연구 개발 투자 규모를 넘어섰고, 최근에는 독일도 추월
  • 2025년 통계에서는 이들 기업이 AI, 우주 등 신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호라이즌 유럽과의 격차를 더욱 벌린 것으로 나타남

지난해 연구 개발 투자 1위 기업인 알파벳은 538억 유로를 R&D에 투자

  • 이는 같은 해 95억 유로를 집행한 호라이즌 유럽의 5배를 넘는 규모
  • 더욱이 알파벳의 투자액에는 생성형 AI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센터 건설 비용은 포함되지 않음
  • OECD는 세계 R&D 투자 상위 60개 기업의 연구 개발 지출이 2025년 6% 증가했으며, AI와 디지털 산업이 이를 주도했다고 설명

2018년 이후, 세계 연구 개발 투자의 중심도 디지털 산업으로 빠르게 이동

  • 자료에 의하면 2025년 소프트웨어·컴퓨터 서비스와 IT 하드웨어·전자 분야 기업들의 연구 개발 투자 비중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
  • 반면 자동차와 항공우주 기업의 비중은 27%에서 17%로 감소

지난 10년간 글로벌 연구 개발 투자 지형도 독일 자동차 기업 중심에서 미국 빅테크 중심으로 크게 바뀜

  • 2017년에는 폭스바겐이 148억 달러를 투자하며 알파벳에 이어 세계 2위 연구 개발 투자 기업이었음
  • 그러나 이후 폭스바겐의 투자액은 219억 달러 수준으로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침
  • 반면, 알파벳의 연구 개발 투자 규모는 같은 기간 거의 4배로 늘어났다고 OECD는 보고함

※ OECD의 SwiFTBeRD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한 분석

Source: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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