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독일·스페인, 도시 폐수를 비료와 농업용수로 전환하는 순환 시스템 구축
- 매일 막대한 양의 영양분이 포함된 폐수가 도시 하수도로 흘러 들어가는 반면, 농업 현장에서는 기존 화학비료 의존과 물 부족으로 생산성 유지에 어려움을 겪음
- 도시에서 과잉인 자원이 농촌에서는 부족한 상황인 만큼, 이를 연결하는 순환 시스템이 수질 개선과 식량안보, 순환 경제 실현의 대안으로 주목받음
EU 지원 P2GreeN 프로젝트
- P2GreeN 프로젝트는 폐수와 소변, 분변을 안전한 농업 자원으로 전환해 도시와 농촌 간 자원 순환을 복원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음
- 또한 독일·스페인·스웨덴에서 지역별 환경 여건에 맞춘 영양분 회수 시스템을 실증함
- P2GreeN은 각 국가의 문제를 개별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오염을 줄이는 동시에 자원을 회수하는 하나의 순환 경제 과제로 해결하고자 함
폐수를 비료와 농업용수로 재활용
- 프로젝트는 두 가지 순환 방식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함
- 첫 번째는 영양분이 기존 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기 전에 회수하는 방식이고, 두 번째는 처리된 폐수에서 물과 영양분을 회수해 농업에 재활용하는 방식
- 소변은 농축 액체비료로, 분변은 퇴비 형태의 토양개량제로 재활용
- 이를 통해 대규모 행사도 폐수를 배출하는 대신 지역 영양분을 회수하는 거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
다른 지역으로 확산 가능성
- P2GreeN은 다른 지역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과 운영 방식을 개발했으며, 현재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음
- 실증 결과 도시에서 회수한 영양분을 인근 농업에 안전하게 재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오염을 줄이고 물을 절약하는 동시에 새로운 지역 가치사슬을 구축할 수 있음을 확인
- 다만 제도의 정비와 사회적 수용성 확보는 여전히 필요한 과제로 남음
- 독일 라이프니츠 채소·원예연구소(IGZ) 관계자는 다만 장기적인 확산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농업인, 시민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설명
P2GreeN 프로젝트
- 기간: 2022.12~2026.11
- 예산: 840만 9,921 유로 (EU 725만 117 유로 지원)
- 기관: AGRATHAER GMBH (독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