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유럽 신규 준회원국 참여 현황은?(6.23)

호주 합류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호라이즌 유럽의 글로벌 확대

  • 호주의 호라이즌 유럽 부분 준회원국 합류로, EU의 연구 혁신 프로그램을 유럽 외 지역으로 확대하려는 집행위의 전략이 사실상 완성 단계에 접어듦
  • 현재 뉴질랜드, 캐나다, 한국, 일본이 준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인도와는 협상을 진행 중인 반면 싱가포르와의 협상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
  • 이번 분석은 호라이즌 유럽의 필라 2(협력 연구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됨

인구 대비 참여도는 뉴질랜드가 압도적

  • 현재까지 인구 대비 참여 실적이 가장 높은 국가는 뉴질랜드로, 인구 100만 명당 6.3건의 과제에 참여해 일본보다 20배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
  • 가장 큰 이유는 뉴질랜드가 신규 준회원국 가운데 가장 먼저 가입했기 때문
  • 또 하나의 특징은 영어권 국가인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의 참여도가 일본과 한국보다 높다는 점
  • 실제로 언어 장벽은 한국 연구 기관의 호라이즌 유럽 참여 확대를 가로막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음
  • 반면 호주와 뉴질랜드는 유럽과의 물리적 거리가 훨씬 멀지만 상대적으로 활발히 참여함

국가별 강점에 따라 참여 분야도 달라

  • 연구 분야별로도 국가 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남
  • 일본과 한국은 제조업과 전자산업 기반이 강한 만큼 디지털, 산업기술, 우주 분야 과제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임
  • 반면 호주는 보건 분야 참여 비중이 높았고, 뉴질랜드는 농업과 천연자원 중심 경제 구조를 반영하듯 식품·농업·환경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EU 연구비 경험이 많은 기관이 유리

  • 신규 준회원국들이 직면한 또 다른 과제는 EU 연구비 행정 절차
  • 유럽 대학과 연구 기관들은 오랜 시간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 운영하에 축적된 노하우가 있으나, 신규 가입국 연구 기관들은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
  • 그럼에도 일부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은 이미 호라이즌 유럽 컨소시엄에 꾸준히 참여하며 경험을 쌓아왔음
  • 국가별로 호라이즌 유럽 필라 2 과제 참여 실적이 많은 상위 5개 공공 연구 기관은 다음과 같음:

※ 이번 자료는 각 기관이 체결한 호라이즌 유럽 필라 2 과제 수를 기준으로 집계됨

 

SOURCE: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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