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구진, 인공지능(AI)과 3D 시각화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문화유산 보존·전시 방식을 개발
- 이탈리아 국립연구위원회(CNR) 문화유산과학연구소 주관 PERCEIVE 프로젝트는 색채 복원 기술과 함께 이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디지털 전시 기법을 개발
- 프로젝트 책임자는 색은 단순한 미적 요소가 아니라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색이 사라지면 과거에 대한 이해도 왜곡될 수 있다고 설명
AI 기반 색 복원 기술 개발
- PERCEIVE는 ▲고대 조각과 건축물의 소실된 색채 ▲회화 작품의 변색 ▲직물 퇴색 ▲역사 사진·필름 ▲디지털 예술 작품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
- 연구진은 AI 기반 이미지 분석, 이미지 렌더링, 3D 시각화 기술 등을 활용해 과거 색을 복원하는 다양한 도구를 고안
- 3D 시각화 도구(MuLaX), 광 손상 예측 도구, 초기 컬러사진 복원·색채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등이 있음
관람객 참여형 전시 구현
- 프로젝트 결과물은 실제 박물관 전시에도 적용됨
- 연구진은 관람객을 단순한 관찰자가 아니라 문화유산 보존 과정에 참여하는 주체로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
박물관 현장 적용 단계로
- PERCEIVE는 2025년 이탈리아 시에나에서 열린 Digital Heritage 2025에서 'Perceive Isis' Colours' 전시로 최우수 디지털 문화유산 전시상을 수상
- 연구진은 앞으로 박물관, 보존 전문가, 전시 기획자, 교육기관 등이 해당 기술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을 확대할 계획
PERCEIVE 프로젝트
- 기간: 2023.02~2026.01
- 예산: 378만 5358 유로 (EU 378만 5358 유로 지원)
- 기관: CONSIGLIO NAZIONALE DELLE RICERCHE (이탈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