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와 대한민국, 지난 10일 브뤼셀에서 제11차 정상회의 개최
- EU와 한국은 핵심 정책 분야 협력 강화를 목표로 새로운 경쟁력 파트너십을 출범시키는 데 합의
-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전략적 중요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될 예정: ▲무역, ▲투자, ▲공급망, ▲디지털, ▲첨단기술, ▲에너지 ▲혁신
- 양측은 이를 추진하기 위해 고위급 경제 대화를 신설하기로 합의
미래형 디지털 무역협정 체결
- 정상회의 동안 EU와 한국은 디지털 무역협정을 공식 체결
- 이 협정은 디지털 거래를 더욱 쉽고 예측 가능하게 만드는 동시에 개방적이고 경쟁적이며 공정한 디지털 경제에 대한 양측의 공동 의지를 반영
- 또한 EU는 한국과의 상호인정협정* 협상 개시를 위한 내부 절차를 마무리하는 중
* 이 협정이 체결되면 제품 인증과 적합성 평가에 대한 중복 시험과 인증 절차를 줄일 수 있어 양측 기업들의 시장 진출이 더욱 쉬워질 전망
- 아울러 양측은 농식품 분야(소고기, 가금류, 돼지고기) 시장 접근성 개선을 위해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
안보·국방 협력 강화 및 확대
- 양측 정상은 다자주의와 규범 기반 국제질서에 대한 공동 지지를 재확인하며, 동시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필요성 강조
- 더불어 기존 EU-한국 안보·국방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는 데 동의
- 추가로, 기밀정보의 안전한 교환을 위해 정보 보호 협정 체결을 추진하기로 결정
에너지·연구·혁신 협력 확대
- EU와 한국은 고위급 에너지 대화를 출범시켰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안보, ▲경제 회복력, ▲청정에너지 전환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
- 연구·혁신 분야에서는 한국의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참여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공동 연구 프로젝트들을 환영함
- 추가로 양측은 유럽혁신위원회(EIC)를 활용해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로 합의
초국경 범죄·테러 대응 협력
- 정상회의에서는 항공여객정보(PNR) 협정 협상이 최종 타결된 것도 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