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과학적 혁신성 평가한다: 율리히 연구팀, 국제 챌린지 우승

독일 율리히 연구소(Forschungszentrum Jülich), 메타사이언스 참신성 지표 챌린지 우승

  • 이번 대회는 영국 연구혁신기구(UKRI) 산하 메타사이언스(Metascience)* 유닛이 국제 파트너들과 공동 주최

* 과학 연구 시스템 자체를 연구하는 분야

  • 목표는 논문이 출판되는 시점에 연구의 참신성을 평가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방법을 개발하는 것
  • 주최 측은 최근 발표된 과학 논문 10만 편의 데이터셋을 제공했으며, 참가팀들은 평가 결과를 모르는 상태에서 전문가 판단을 최대한 정확하게 예측해야 함
  • 율리히 시스템분석 연구진은 AI를 활용해 논문의 과학적 기여도(참신성)를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모든 평가 지표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

인용 횟수가 아닌 논문 내용 자체를 분석

  • 기존 연구 평가 지표들은 논문이 얼마나 많이 인용됐는지를 기준으로 삼으나, 율리히 연구팀의 시스템은 다름
  • 해당 시스템의 AI는 논문과 참고문헌을 분석해 당시 연구 현황과 지식 공백을 파악한 뒤, 해당 연구의 기여도를 평가
  • 최종적으로 논문에 0~100점의 참신성 점수를 부여하고, 평가 신뢰도를 나타내는 구간값도 함께 제시

중요한 연구를 더 빨리 발견

  • 연구진은 이번 기술이 향후 동료평가(peer review)나 논문 출판 단계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기존에는 논문의 중요성이 수년 뒤 인용 지표를 통해 확인됐지만, 참신성 지표를 활용하면 잠재력이 높은 연구를 훨씬 이른 시점에 발견 가능함

상금으로 기술 고도화 추진

  • 연구팀은 상금 30만 파운드를 활용해 현재의 프로토타입을 실제 연구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도구로 발전시킬 계획
  • 장기적으로는 학술 논문을 넘어 특허 분석, 유망 연구 주제 발굴, 새로운 가설 탐색 등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SOURCE: FZJ

Print Friendly, PDF & Email
Facebook
Twitter
LinkedIn
Pinte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