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00억 유로 규모로 확대를 목표하는 스케일업 유럽 펀드
- 펀드의 초기 규모는 30억 유로이고 이 가운데 10억 유로는 EU 예산에서 출자되며, 첫 투자 집행은 올가을 초로 예상
- 1단계 목표 규모는 최소 50억 유로지만 더 커질 가능성도 있으며, 운용사 EQT는 향후 3~4년 동안 약 30~40개 기업에 투자할 계획
- 약 5년 후로 예상되는 2단계에서는 집행위를 포함한 참여 기관들이 펀드 규모를 200억 유로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
- 투자 대상은 AI, 양자컴퓨팅, 이중용도 기술 등 전략적 딥테크 분야
새 펀드는 EIC의 기존 투자 기구인 EIC Fund* 체계 안에서 운영
* EIC Fund는 지금까지 약 350개의 유럽 스타트업에 투자해 왔으며, 기존 투자 한도는 기업당 최대 3천만 유로
- 현재 EQT는 약 1,000개 기업의 투자 후보군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25개 기업과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 중
- 유럽 전역에 14개 사무소를 운영하는 EQT는 자체 벤처 투자 조직을 통해 유망 창업자들을 지속적으로 추적함
- 새 펀드가 EIC 펀드 제계 안에서 운영되기는 하나, 투자 여부 결정은 EQT가 독립적으로 하며 EU 당국은 이에 관여하지 않음
혁신기업이 유럽에 남아 성장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 목표
- 성공 여부는 단순히 투자 기업들의 성과뿐 아니라 유럽 전체의 성장 자본 생태계 확대 여부로 평가될 예정
- 자하리에바 집행위원은 유럽 기업이 성장 단계에 들어서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유동성 문제가 있다고 지적
- EQT의 기관투자 파트너는 또한 미국으로 이전한 기업들을 다시 유럽으로 유치하기 위한 이른바 ‘Bring Back Programme’도 검토 중이라고 밝힘
저축·투자 연합 필요
- EU 집행위원회와 창립 투자자들은 스케일업 유럽 펀드만으로는 기업 유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인정
- 자하리에바는 EU 회원국들이 ▲저축·투자 연합 구축, ▲EU 단일 기업법 체계 도입, ▲규제 간소화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
- 또한 그녀는 유럽 대기업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유럽 혁신기업들과 초기 단계부터 협력하고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