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에 대해 동결됐던 EU 자금 164억 유로 해제하기로 결정
- 헝가리 새 정부의 개혁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집행위는 다음 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
- 다만, 이번 164억 유로 규모 합의에는 호라이즌 유럽 연구 기금은 포함되지 않음
- 집행위는 먼저 헝가리의 공익 재단*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
* 오르반(Viktor Orbán) 정부 시절 설립된 재단으로, 재단 이사회 구성원 상당수가 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종신 임기와 강력한 의사결정 권한을 보유
다시 유럽 연구 무대로
- 오랜 고립을 겪어온 헝가리 학계는 이번 소식을 반기고 있음
- 학계 관계자는 새 정부가 공익 재단 이사회를 한꺼번에 해체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는데, 현재 진행 중인 연구와 재정 운영에 혼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임
- 그는 정부가 EU 요구에 맞춰 이사회 구성 요건과 이사진을 교체하고, 내년 9월까지 대학 거버넌스 구조를 전반적으로 개편할 것으로 예상함
- 거기에 더하여, 학계는 유럽 파트너들과의 신뢰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
법적 개혁과 화해 필요
- 다른 관계자는 법치주의 회복을 위해 학술 분야에서 추가적인 법률 및 행정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함
- 또한 런던 킹스칼리지 관계자는 헝가리 새 정부에게 학계를 포함하는 국가 화해 위원회 설립을 제안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