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C의 기초연구가 만든 ‘1분 암 치료’

영국 국민 보건 서비스(NHS), 1분 만에 투여 가능한 새로운 암 면역 치료제 도입

  • 영국 NHS가 새로 도입한 주사형 암 면역 치료제는 면역항암제 펨브롤리주맙 (Pembrolizumab)을 투여하는 방식
  • 기존 정맥주사 방식은 한 번의 치료에 최대 2시간이 걸렸으나, 이제 적격 환자들은 피부 아래에 주사하는 방법을 통해 1분이면 치료 가능
  • 해당 성과는 면역학과 항체 연구에 대한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RC)의 수십 년간 투자와 연구 성과가 축적된 결과임

면역체계 연구에서 탄생한 현대 의약품

  • 펨브롤리주맙은 인체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작용
  • 이 약물은 MRC와 케임브리지 MRC 분자생물학연구소의 선구적 연구자들이 수행한 기초연구에서 시작
  • 이후 연구자들은 단일클론항체* 인간화 기술을 개발하여 인체 면역계가 항체를 거부할 소지를 크게 줄임

* 인체 면역체계가 유해 세포를 제거하는 기능을 모방한 단백질

  • 2015년 유럽에서 승인받은 펨브롤리주맙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암 면역 치료제 중 하나로, 이번 1분 주사제도 이러한 후속 혁신의 결과물

장기적인 공공 연구 투자의 중요성

  • 주사형 제제로의 전환 덕에 환자들은 병원에서 보내는 시간을 크게 줄이고 NHS는 암 치료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여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됨
  • MRC는 이를 두고 장기적인 공공 연구 투자가 실제 환자와 의료시스템에 어떤 혜택을 가져오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

 

SOURCE: UK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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