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연구협력센터(KERC),‘한-EU 호라이즌 유럽 클러스터 5 네트워킹 포럼’성료

에너지·모빌리티 분야 한-EU 연구자 총 17개국 80여 명 참석, 실질적 공동 연구 컨소시엄 협력 본격화

한-EU연구협력센터(KERC, 센터장 이대명)는 지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영국 런던 사우스 뱅크 대학(London South Bank University, LSBU)에서 ‘한-EU 호라이즌 유럽 연구자 네트워킹 포럼 – 클러스터 5(에너지&모빌리티 분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호라이즌 유럽(HE) 클러스터 5의 핵심 분야인 에너지와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2026년 하반기 마감 예정인 EU 공동연구 과제 신청을 위한 한-EU 연구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컨소시엄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 측 연구자 8명과 영국을 포함한 유럽 16개국 70명 남짓의 연구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단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HE 공동 연구 참여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국내 클러스터 5 국가연락담당관(NCP)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참가 연구자 선발부터 행사 홍보 등의 운영 전반의 전문성을 높였다. 

행사 기간 중 연구자들의 공동연구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구체적으로는 ▲HE 코디네이터와 대면하여 컨소시엄 구성 전략을 논의하는 피치 세션(Pitch Session), ▲EU R&I 전문가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패널 토론(Panel Discussion), ▲개별 연구 성과를 홍보하는 포스터 세션(Poster Session)뿐만 아니라, ▲공고 분석 및 제안서 작성을 구체화하는 임팩트 세션(Impact Session) 등이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또한 한국 연구자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퀸메리대학교, UCL 등 영국 주요 연구기관 방문 프로그램도 병행되어, 현지 연구시설을 직접 탐방하고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타진하였다. 

행사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평균 94점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네트워킹 기회 제공’ 항목은 참가자 전원이 ‘매우 만족’으로 응답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KERC는 오는 6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클러스터 3(보안)과 6(식품·바이오·자원)을 주제로 한 후속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연구자의 유럽 공동 연구 참여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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