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위가 FP10 체제에 맞춰 연구혁신 조직 개편을 검토 중이라는 관측이 나옴
-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유럽은 최근 집행위가 EU 예산 집행 기능을 중앙집중화하는 방향의 조직 개편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
- 이에 따라 현재 호라이즌 유럽을 총괄하는 연구혁신총국의 구조가 개편되거나, 새로운 중앙 투자 조직인 ‘DG Invest’ 아래로 편입될 가능성이 거론됨
- 이번 개편설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추진 중인 권한 중앙집중화 흐름의 연장선으로 해석됨
- 유럽 대학·연구 기관 단체들은 전문 연구 조직은 반드시 필요하며, 연구가 단순 경제 목표에 종속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함
반면, 모든 관계자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건 아님
- 포르투갈 전 과학 장관이자 호라이즌 유럽 전문가그룹을 이끈 마누엘 헤이터(Manuel Heitor)는 조직 개편 필요성에 동의함
- 특히 헤이터는 유럽연구위원회(ERC) 방식의 운영 모델을 FP10 전체 거버넌스에 확대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음
- 또한 FP10이 다음 네 개의 독립위원회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설명을 덧붙임: ▲프론티어 연구, ▲혁신 기술 , ▲산업 경쟁력 , ▲사회문제 해결
- 현재까지 집행위는 이번 개편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