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F를 둘러싸고 대학과 연구계의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음
- 특히 대학들은 안보·방위 중심 정책 강화로 인해 대학 연합(European Universities alliances), 고등교육, 연구 생태계 지원이 소외될 수 있다고 경고
- 집행위는 예산으로 2,340억 유로 규모를 제안했으나, 유럽의회 초안 보고서는 2,640억 유로까지 확대하자고 주장함
- 그러나 해당 보고서를 주도하는 유럽의회 의원들은 모든 분야를 다 지원하겠다는 약속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음
- CESAER 사무총장은 유럽 경쟁력을 단순히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 단계만으로 축소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
현재 가장 큰 논란은 방위·우주 분야가 ECF 예산 대부분을 차지할 가능성
- 유럽의회 주요 의원들은 방위와 우주 분야 예산을 우선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 결과 다른 분야에는 약 1,100억 유로 정도만 남게 될 가능성이 거론됨
- 특히 대학계를 가장 불안하게 만든 것은 유럽의회 초안 보고서에서 유럽대학연합(European Universities Initiative)에 대한 명시적 언급이 삭제된 점임
- 대학계 관계자들은 대학들이 이미 막대한 투자와 더불어 구조개혁을 진행해 왔는데 EU가 이제 와서 이를 외면한다면 큰 문제가 될 것이라 경고함
다만,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님
- 현재 유럽의회에는 수천 건의 수정안이 제출된 상태임
- 대학계 관계자는 설령 대학 연합 명칭이 최종 법안에 직접 들어가지 않더라도, 핵심은 실질적 지원이 유지되는 것이라고 강조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