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호라이즌 유럽 참여도 대비 연구비 확보는 높지 않은 편으로 밝혀져(4.28)

이탈리아 기관들의 활발한 호라이즌 유럽 참여도에 비해 확보하는 연구비 규모는 상대적으로 낮음

  • 유럽연구진흥이탈리아기구(APRE)는 이를 두고 참여 규모와 실제 확보 자금 사이의 구조적 격차라고 분석했는데, 즉 프로그램 내 이탈리아의 존재감은 크나 평균적으로는 선도 국가들보다 재정 규모가 작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임
  • 참여 건수 기준으로 이탈리아는 독일과 스페인에 이어 유럽 3위지만, 확보한 자금 기준으로는 독일,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에 이어 5위이고 특히 프로젝트 조정 역할에서는 참여 건수 4위, 확보 자금 6위로 순위가 더 낮아짐

※ 이탈리아는 `21년~`25년 동안 총 11,888건의 프로젝트 참여, 이 중 2,058건은 조정기관 역할로 총 44억 6천만 유로를 수주(HE 전체 참여의 9.3% 전체 예산의 8.4%)

APRE, 이는 이탈리아 기관들이 프로젝트에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역할이나 보조적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

  • 국가 회복·복원 계획(NRRP)에 따라 우수 인력이 다른 분야로 재배치된 영향일 수 있다는 설명 또한 뒤따랐으며, APRE 대표는 NRRP가 일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고 참여 자체는 유지됐으나 상대적으로 핵심 자원이 아닌 ‘2선 인력’ 중심으로 참여가 이루어진 경우가 많았다고 밝힘
  • 추가적으로 2024년 영국이 다시 호라이즌 유럽에 참여하면서 경쟁이 심화된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임
  • 한편, 지역 간 격차도 두드러졌는데, 체 연구비의 약 절반이 라치오와 롬바르디아 지역에 집중된 반면, 캄파니아, 시칠리아, 풀리아, 사르데냐 지역은 합쳐도 10% 미만에 그쳤고 주요 연구기관과 기업의 본사가 주로 라치오에 등록되어 있다는 점이 원인의 일부로 꼽힘

 

SOURCE: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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