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VR·3D 기술을 통한 공연예술의 재구상

접근, 보존, 분석이 어렵다는 공연예술의 한계점

  • 연극이나 무용, 음악 같은 공연예술은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많은 공연이 일회성 경험에 그쳐 접근, 보존, 분석이 어렵다는 명확한 한계점이 있음
  • 예를 들어 기존 아카이브는 장기 보존이나 재사용을 고려하지 않은 영상 기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고, 자막·번역·맥락 정보·메타 데이터가 부족해 활용도가 제한적임
  • 또한 지리적 거리, 건강 상태, 경제적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공연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때 드러난 기존 제작 및 리허설 방식의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단순 화상회의를 넘어서는 원격 협업 도구의 필요성이 강조됨
  • VR과 같은 몰입형 기술은 잠재력이 크기는 하나, 실제 공연과 리허설, 학술 분석에 적용하려면 기술성숙도와 사용성, 예술적 수용성, 윤리 문제 등의 과제를 해결해야만 했음

공연예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PREMIERE 프로젝트

  • 이에 그리스 아테나 연구센터가 주관하는 PREMIERE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3D 기술의 창작부터 제작, 아카이빙, 재해석 및 관객 참여에 이르기까지 공연예술 전 생애주기를 지원하는 통합 디지털 도구 생태계를 구축해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고 함
  • 연구자들은 AI 기반 기술을 통해 영상에서 무대와 배우를 3D 모델로 재구성하고 움직임과 공간적 관계를 분석할 수 있게 하였으며 서로 다른 국가에 있는 예술가들이 함께 리허설할 수 있는 가상 공간도 개발함
  • 거기에 더하여 해당 프로젝트는 공연을 VR로 실시간 촬영·중계하는 기술과 AI 기반 자막 기능을 추가하여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임
  • PREMIERE는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공연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했는데, 포르투의 콜리제우 극장에서 열린 대규모 공개 시연에서는 300명 이상의 관객 앞에서 모든 기술을 선보였으며, 실현 가능성뿐 아니라 예술가와 관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함

PREMIERE의 다양한 가능성

  • PREMIERE의 성과는 공연예술을 넘어 교육, 영상 제작, 접근성 서비스, 문화유산 보존 등 여러 분야로도 확장이 가능한데, 무엇보다 해당 연구는 유럽의 창의적 유산이 단순히 보존되는 데 그치지 않고 보다 다양한 형태로 미래 세대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함

 

PREMIERE 프로젝트

  • 기간: 2022.10~2025.09
  • 예산: 392만 8630 유로 (EU 392만 8630 유로 지원)
  • 기관: ATHINA-EREVNITIKO KENTRO KAINOTOMIAS STIS TECHNOLOGIES TIS PLIROFORIAS, TON EPIKOINONION KAI TIS GNOSIS (그리스)

 

SOURCE: 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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