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판] 유럽 차세대통신 연구 및 정책 동향

KERC 는 유럽 각지에서 활동중인 KERC 서포터즈를 통해 과기부가 선정한 12대 국가전략분야를 중심으로 유럽 연구 및 정책 동향을 수집, 분석 및 제공합니다. 

요약

본 보고서는 6G 연구·정책 동향을 최근 약 반년(2025년 9월~2026년 3월) 동안 변화 중심으로 정리하고 비지상망(Non-Terrestrial Network, NTN: 위성·고고도 플랫폼 기 반 통신)을 심층 분석하였다.

유럽은 SNS JU를 중심으로 연구·실증을 추진하고 3GPP 표준화와 연계하는 구조를 바 탕으로 6G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규 프로젝트 확대, 시험 인프라 연계, 대형 실증 강화를 통해 연구 성과를 실증과 표준화, 나아가 실제 적용 기반으로 연결하 는 흐름이 뚜렷하다. 이 과정에서 NTN은 유럽의 6G 전략에서 핵심 의제로 부상하고 있다.

첫째, EU 보안 위성통신 체계인 GOVSATCOM이 2026년 1월 운영에 들어가며 유럽 통 제 하의 정부용 보안통신이 실제 서비스 단계에 진입하였다. 둘째, SNS JU는 2026년 작업계획을 통해 AI 데이터셋, 실험 인프라, 디바이스, 국제협력 중심으로 자원을 재배 치하고, 추가 투자와 대형 플래그십 공모를 예고함으로써 유럽 6G 정책이 대형 실증과 전환 중심 구조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셋째, 2026년 3월 MWC에서 SNS JU가 20개 신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전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였다. 넷째, ESA와 SNS JU의 협력이 TN/NTN 실증과 시험 인프라 연계로 구체화되었다. 다섯째, 표준화 측면에서는 3GPP Release 19가 2025년 12월 동결되었고, Release 20은 초기 6G 연 구, Release 21은 6G 규격화 시작점으로 설계되었다.

NTN은 유럽의 6G 전략에서 보편적 연결성, 네트워크 회복력,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부상하였다. 유럽은 NTN을 지상망과 통합된 6G 네트워크의 일부로 인 식하고 있다.

한국은 6G 및 NTN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표준 기여-실증 자산-공급망 및 보안 프레임을 결합한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NTN 관련 실증 데이터와 요구사항 을 축적하고 국제 표준화 논의에 연결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지상망-비지 상망 통합을 검증할 수 있는 대규모 테스트베드 및 현장 실증 체계의 구축을 요한다. 

키워드

6G, 표준화, 3GPP, 위성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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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D candidate at KTH Royal Institute of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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